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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김훈 하얼빈 8월 출간
caswc(caswc)
2022-07-11 14:39
추천 1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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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이면 안중근 의사 소설 이런건가
김훈 작가는 본래 예전부터 안중근 빠였음. 안중근 초상 사진을 글쓰는 곳 책상에 고이 모셔 놓고, 언젠가는 이토를 사살한 그 권총을 찾아 떠나겠다고 인터뷰한 바 있음. 이문열 작가와 김훈 작가 두 사람은 모두 1948년생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던 해 태어난 동갑내기인데, 둘 다 안중근 빠여서 그의 삶을 추적하고 의거의 과정을 다루는 책을 썼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478185
개인적으로 기대가 된다.. 칼의 노래나 남한산성은 내 학창시절을 대표하는 문학이기 때문에 김훈 작가가 아직도 원고지를 작성한다는 점은 상당히 신기하고 존경스러움. 이번에 나온 책은 인터뷰만 보고 막상 보진 못했는데 김훈의 필체와 안중근의 조합은 예전 남한산성을 곱씹어보던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됨.
이 양반은 결국 20년이 지나도 영웅서사네. 처음부터 바뀔 세계 따윈 없는 완성형 작가였지만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