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는데 이건 단순히 삶의 지속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설명할 뿐이지 삶의 의미에 대한 실존적 욕구를 설명해주지는 못하잖아
- dc official App
댓글 41
실존적 욕구 따로 있고 그냥 인간의 욕구 따로 있음??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0:33
답글
삶의 지속과 삶의 의미는 완전히 구분되지 않나?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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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삶의 의미는 스스로의 삶을 자각하고 깨우쳐짐을 말하는 거지? '실존적 자각'이라는 뜻에서?? 그런 우연에 처한 걸 받아들이는 현장성은 실존주의적 프레임에서나 가장 생생한 거 아닐까? 스피노자는 시간적인 것을 덧없는 걸로 보았으니까. 영원의 빛 아래서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했잖아. 나는 그걸 삶 이전의 무시간성 속에서 인과의 이치를 납득하고 인간적인 격정, 파토스를 모두 내려 놓고 평온해지는 걸 궁극으로 이해함.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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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행복'이란 개념은 속물적이니까 제쳐놓고 임시방편으로 궁극이란 말을 쓰면, 그 궁극에 도달하는데 내가 처해있는 '우연한 현장성'을 매개로 이용하느냐, 우회하느냐의 차이인 듯.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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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실존적 욕구란 무엇에도 종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주체적인 삶의 대한 욕구를 말하는 거임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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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는 인간의 독립성을 부정하고 코나투스를 보편적인 것의 일부로 환원시키잖아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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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스피노자의 인간론은 인간을 완전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거임 물질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도 살 이유를 읽으면 허무함과 무기력함에 빠져서 자살함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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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수식어로 정체모를 '실존'이라는 말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듯 하고 그냥 '주체적인 삶 자유로운 삶'이잖아?? 스피노자의 관점에서 보면 개인의 주체 자유는 가능하지도 않고 망상의 개체성에 근거한 헛된 정념, 고통의 씨앗인 걸로 볼 듯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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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가 완전히 설명을 못했다기 보다는 그냥 니 욕구에 맞지않는 거겠지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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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은 외부에서 주체에게 끼치는 영향에서 비롯된 일시적인 감정 아님? 그건 순전히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 자아 실현의 욕구와 완전히 반대되지 않나?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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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스피노자의 전제 하에서 하는 말이지만 진리를 향해서 '해줘~' 해봐야 해주지 않지 옥상 난간에서 헛디뎌 추락하는 인간이 그 찰나에 중력가속도의 법칙을 향해 향해 딜을 걸수는 없잖아 애초에 옥상에서는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는 충고 정도는 가능하지만 추락하고 있을 때는 추락할 뿐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0:59
답글
내가 이해하기엔 스피노자는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정념이 자연에 대한 은연중에 가정된 잘못된 이해에 기초하였기에 더 불거진다고 말한 듯함.. 그리고 자아실현의 욕구같은 건 애초에 그에게는 제1목적이 아니고 필요가 없음 지복에 도달하는 게 제1목적임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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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스피노자의 사상이 인간의 면모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할 뿐임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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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라고 가정된 덩어리를 해체하고 오로지 무시간적인 기하학적 이치로 유추되는 신(표적) = 자연(증상) = 물신양면성을 초과하며 섭리들을 생산하는 무한한 채널한테 맞추는 거임.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1:05
답글
지복에 도달하는게 제1목적이 아닌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임 모든 사람이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가 되고 싶어 하지는 않잖아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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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앞서간 철학자들의 디자인은 우리의 삶의 지도에 참고로 할 뿐이지 뭐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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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의 욕구를 어떻게 해체할 수 없지 않나? 실존은 정념이나 코나투스 자연의 법칙 같은 것으로 해체시킬 수 없잖아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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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대로 스피노자가 인간에 대한 경험적 이해도 부족하다고 볼수도 있고 속물의 삶을 틀렸다고 확언할 근거도 없다고 할 수 있지. 스피노자는 자기가 보는 인식의 삶과 고통의 문제를 중심으로 탐구를 시작했다고 보이고, 그도중에 범신론적 신 개념과 데카르트의 실체, 심신이원론을 딛고 개비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설계했다고 봄.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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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이란 말을 쓰는데 그거 애매한 말이거든? 단지 주체, 자유, 선택, 결단 이런 것만 뜻한다고 보기엔 어렵고, 세계를 향해 열려있음, 우연한 시공간에 지금여기에 내던져짐, 부조리하지만 받아들여함, 운명처럼 정해진거 없고 내가 던진만큼 나다 내 본연이다, 등등의 컴플렉스를 셋트로 끼고 들어오는 것이기에 그런 인간관의 전제를 못받아들이면 충돌이 일어날 수 있어. 그 전제들을 우선 따져봐야 함.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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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이 너무 광범위하게 쓰여서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내가 말하는건 사르트르 실존주의를 뜻함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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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실존은 강한 자각성이고 의식의 표면에 드러내고 붙든 만큼 내것이다 라는 전제가 있는데, 앞서 언급한 코나투스는 '노오력'이거든?? 모든 자연물에게 내재된, 제각각의 생김새와 구석짐에 맞게 심어져 있는 비자각적인 씨앗이라고 보면 됨. 내가 걸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대다수의 경우 어리석은 오해, 격정, 도덕이나 집단성 등의 자기기만으로 포장해서 받아들이는, 지긋지긋하지만 생이 다할 때까지 끈질긴 지향성. 인간의 자아 실현 욕구도 그 씨앗이 스스롤펼쳐내는 무의식적인 지향성으로 해석될 수 있고, 그걸 어떻게 가꿔주느냐? 에 집중한다면 이성의 빛을 쐬어서 자기기만을 걷어내고 고통을 덜받는다? 실체에 도달한다? 이러는 거고, 반면에 실존이라는 개념 속에서는 그 어둠의 내장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듯.
황야의더치와이프(texaschainsaw)2022-07-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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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존이나 삶도 존재의 지속을 위해 만들어진 것일 뿐이고 때문에 그것의 의미를 찾으려는 것도 결국 코나투스로 환원 될 수 있다는 거지? 잘 알겠음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2:05
햄볶이 곧 삶의 의미인 케이스일지도.
1(112.214)2022-07-12 00:51
삶의 의미에 대한 실존적 욕구? 신이나 실체 개념을 보면 이미 인간은 신이며 자연이며 실체인데 그런 게 왜 생겨남?
吏頭(59.13)2022-07-12 02:13
답글
실존이라는 말이 수상하네 아무래도. 실존이라는 건 아무런 근거도 없는 말임.
吏頭(59.13)2022-07-1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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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상황에 있는 인간의 유한성·불안·허무와, 그것을 초월하여 본래적인 자기를 구하는 인간의 운동. 스콜라 철학에서는 가능적 존재로서의 본질에 대하여 사물이 존재하는 것 자체를 이르며, 실존주의에서는 개별자(個別者)로서 자기의 존재를 자각적으로 물으면서 존재하는 인간의 주체적인 상태를 이름.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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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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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개별자는 신의 일부이지 절대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거든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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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만들어내는 인간은 신보다 우수함. 하하.
吏頭(59.13)2022-07-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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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 없으면 아무런 힘도 없어. 이 빵은 밀에서 왔지만 인간 없으면 자연은 꿈도 못 꿈. 만드는 존재인 인간.
吏頭(59.13)2022-07-12 02:19
답글
저 오디오 채널에서 나오고 있는 저 음악, 클래식이며 저 지구가돌아가니까도는것이지만저돌아가는무수한별들을보라고 리모컨이며 전파를 만들어내는 솜씨를 보라고 비행기를 보라고 그게 인간의 힘이며 자유 그 자체를 인간은 생산함. 인공위성은 가히 자그마한 행성이라고나 할 수 있지 않음?
吏頭(59.13)2022-07-1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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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간은 내 고환 속 어딘가 있을 올챙이 같은 현미경스러운 존재도 너무나 작은 알(여자의)과 함께 밝혀놓음. 하하하하.
吏頭(59.13)2022-07-1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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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사상체계는 실존을 설명하지 못하니까 빈정대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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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神性이래 봐야 인간성 아니면 자연의 성질일 뿐. 공룡은 없으며 공룡 같은 국가나 존재하는 현재임.
吏頭(59.13)2022-07-1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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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이라는 말을 모름 나는. 그게 무슨 뜻임?
吏頭(59.13)2022-07-1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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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가 도저히 안 읽히는 게 그래서라고 봄. 말도 안 되는 자기 감정을 말하는 것 같음.
吏頭(59.13)2022-07-12 02:36
답글
그게 實存라서 실제로 존재하는가 묻는 것이라면 이렇게 존재하잖음? 이러겠소.
吏頭(59.13)2022-07-12 02:39
답글
감각,기억,감정,지성으로 환원 될 수 없는 무언가겠지 - dc App
익명(underwoo)2022-07-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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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實存이라서 실제로 존재하는가 묻는 것이라면 이렇게 존재하잖음? 이러겠소.
吏頭(59.13)2022-07-12 02:39
답글
우리는 늘 자기 실존을 알아. 근데 뭐가 문제임?
吏頭(59.13)2022-07-12 02:40
스피노자는 인간의 독립성을 부정하고 코나투스를 보편적인 것의 일부로 환원시키잖아 << 스피노자가 그랬어? 어디서?
실존적 욕구 따로 있고 그냥 인간의 욕구 따로 있음??
삶의 지속과 삶의 의미는 완전히 구분되지 않나? - dc App
그 삶의 의미는 스스로의 삶을 자각하고 깨우쳐짐을 말하는 거지? '실존적 자각'이라는 뜻에서?? 그런 우연에 처한 걸 받아들이는 현장성은 실존주의적 프레임에서나 가장 생생한 거 아닐까? 스피노자는 시간적인 것을 덧없는 걸로 보았으니까. 영원의 빛 아래서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했잖아. 나는 그걸 삶 이전의 무시간성 속에서 인과의 이치를 납득하고 인간적인 격정, 파토스를 모두 내려 놓고 평온해지는 걸 궁극으로 이해함.
요컨대, '행복'이란 개념은 속물적이니까 제쳐놓고 임시방편으로 궁극이란 말을 쓰면, 그 궁극에 도달하는데 내가 처해있는 '우연한 현장성'을 매개로 이용하느냐, 우회하느냐의 차이인 듯.
내가 말하는 실존적 욕구란 무엇에도 종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주체적인 삶의 대한 욕구를 말하는 거임 - dc App
스피노자는 인간의 독립성을 부정하고 코나투스를 보편적인 것의 일부로 환원시키잖아 - dc App
근데 그런 스피노자의 인간론은 인간을 완전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거임 물질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도 살 이유를 읽으면 허무함과 무기력함에 빠져서 자살함 - dc App
그렇다면 수식어로 정체모를 '실존'이라는 말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듯 하고 그냥 '주체적인 삶 자유로운 삶'이잖아?? 스피노자의 관점에서 보면 개인의 주체 자유는 가능하지도 않고 망상의 개체성에 근거한 헛된 정념, 고통의 씨앗인 걸로 볼 듯
스피노자가 완전히 설명을 못했다기 보다는 그냥 니 욕구에 맞지않는 거겠지
정념은 외부에서 주체에게 끼치는 영향에서 비롯된 일시적인 감정 아님? 그건 순전히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 자아 실현의 욕구와 완전히 반대되지 않나? - dc App
어디까지나 스피노자의 전제 하에서 하는 말이지만 진리를 향해서 '해줘~' 해봐야 해주지 않지 옥상 난간에서 헛디뎌 추락하는 인간이 그 찰나에 중력가속도의 법칙을 향해 향해 딜을 걸수는 없잖아 애초에 옥상에서는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는 충고 정도는 가능하지만 추락하고 있을 때는 추락할 뿐
내가 이해하기엔 스피노자는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정념이 자연에 대한 은연중에 가정된 잘못된 이해에 기초하였기에 더 불거진다고 말한 듯함.. 그리고 자아실현의 욕구같은 건 애초에 그에게는 제1목적이 아니고 필요가 없음 지복에 도달하는 게 제1목적임
난 그냥 스피노자의 사상이 인간의 면모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할 뿐임 - dc App
그냥 '나'라고 가정된 덩어리를 해체하고 오로지 무시간적인 기하학적 이치로 유추되는 신(표적) = 자연(증상) = 물신양면성을 초과하며 섭리들을 생산하는 무한한 채널한테 맞추는 거임.
지복에 도달하는게 제1목적이 아닌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임 모든 사람이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가 되고 싶어 하지는 않잖아 - dc App
그렇지.. 앞서간 철학자들의 디자인은 우리의 삶의 지도에 참고로 할 뿐이지 뭐
자아실현의 욕구를 어떻게 해체할 수 없지 않나? 실존은 정념이나 코나투스 자연의 법칙 같은 것으로 해체시킬 수 없잖아 - dc App
너말대로 스피노자가 인간에 대한 경험적 이해도 부족하다고 볼수도 있고 속물의 삶을 틀렸다고 확언할 근거도 없다고 할 수 있지. 스피노자는 자기가 보는 인식의 삶과 고통의 문제를 중심으로 탐구를 시작했다고 보이고, 그도중에 범신론적 신 개념과 데카르트의 실체, 심신이원론을 딛고 개비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설계했다고 봄.
'실존'이란 말을 쓰는데 그거 애매한 말이거든? 단지 주체, 자유, 선택, 결단 이런 것만 뜻한다고 보기엔 어렵고, 세계를 향해 열려있음, 우연한 시공간에 지금여기에 내던져짐, 부조리하지만 받아들여함, 운명처럼 정해진거 없고 내가 던진만큼 나다 내 본연이다, 등등의 컴플렉스를 셋트로 끼고 들어오는 것이기에 그런 인간관의 전제를 못받아들이면 충돌이 일어날 수 있어. 그 전제들을 우선 따져봐야 함.
실존이 너무 광범위하게 쓰여서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내가 말하는건 사르트르 실존주의를 뜻함 - dc App
어쨌든.. 실존은 강한 자각성이고 의식의 표면에 드러내고 붙든 만큼 내것이다 라는 전제가 있는데, 앞서 언급한 코나투스는 '노오력'이거든?? 모든 자연물에게 내재된, 제각각의 생김새와 구석짐에 맞게 심어져 있는 비자각적인 씨앗이라고 보면 됨. 내가 걸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대다수의 경우 어리석은 오해, 격정, 도덕이나 집단성 등의 자기기만으로 포장해서 받아들이는, 지긋지긋하지만 생이 다할 때까지 끈질긴 지향성. 인간의 자아 실현 욕구도 그 씨앗이 스스롤펼쳐내는 무의식적인 지향성으로 해석될 수 있고, 그걸 어떻게 가꿔주느냐? 에 집중한다면 이성의 빛을 쐬어서 자기기만을 걷어내고 고통을 덜받는다? 실체에 도달한다? 이러는 거고, 반면에 실존이라는 개념 속에서는 그 어둠의 내장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듯.
결국 실존이나 삶도 존재의 지속을 위해 만들어진 것일 뿐이고 때문에 그것의 의미를 찾으려는 것도 결국 코나투스로 환원 될 수 있다는 거지? 잘 알겠음 - dc App
햄볶이 곧 삶의 의미인 케이스일지도.
삶의 의미에 대한 실존적 욕구? 신이나 실체 개념을 보면 이미 인간은 신이며 자연이며 실체인데 그런 게 왜 생겨남?
실존이라는 말이 수상하네 아무래도. 실존이라는 건 아무런 근거도 없는 말임.
구체적 상황에 있는 인간의 유한성·불안·허무와, 그것을 초월하여 본래적인 자기를 구하는 인간의 운동. 스콜라 철학에서는 가능적 존재로서의 본질에 대하여 사물이 존재하는 것 자체를 이르며, 실존주의에서는 개별자(個別者)로서 자기의 존재를 자각적으로 물으면서 존재하는 인간의 주체적인 상태를 이름. - dc App
옥스퍼드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 - dc App
인간이라는 개별자는 신의 일부이지 절대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거든 - dc App
신을 만들어내는 인간은 신보다 우수함. 하하.
신은 인간 없으면 아무런 힘도 없어. 이 빵은 밀에서 왔지만 인간 없으면 자연은 꿈도 못 꿈. 만드는 존재인 인간.
저 오디오 채널에서 나오고 있는 저 음악, 클래식이며 저 지구가돌아가니까도는것이지만저돌아가는무수한별들을보라고 리모컨이며 전파를 만들어내는 솜씨를 보라고 비행기를 보라고 그게 인간의 힘이며 자유 그 자체를 인간은 생산함. 인공위성은 가히 자그마한 행성이라고나 할 수 있지 않음?
또한 인간은 내 고환 속 어딘가 있을 올챙이 같은 현미경스러운 존재도 너무나 작은 알(여자의)과 함께 밝혀놓음. 하하하하.
스피노자의 사상체계는 실존을 설명하지 못하니까 빈정대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 dc App
신성神性이래 봐야 인간성 아니면 자연의 성질일 뿐. 공룡은 없으며 공룡 같은 국가나 존재하는 현재임.
실존이라는 말을 모름 나는. 그게 무슨 뜻임?
사르트르가 도저히 안 읽히는 게 그래서라고 봄. 말도 안 되는 자기 감정을 말하는 것 같음.
그게 實存라서 실제로 존재하는가 묻는 것이라면 이렇게 존재하잖음? 이러겠소.
감각,기억,감정,지성으로 환원 될 수 없는 무언가겠지 - dc App
그게 實存이라서 실제로 존재하는가 묻는 것이라면 이렇게 존재하잖음? 이러겠소.
우리는 늘 자기 실존을 알아. 근데 뭐가 문제임?
스피노자는 인간의 독립성을 부정하고 코나투스를 보편적인 것의 일부로 환원시키잖아 << 스피노자가 그랬어?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