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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虛ろな十字架

사람들은 흔히 살인과 같은 중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 '죽어 마땅할 사람'이라는 말들을 하곤 한다
생명을 박탈하는 형벌은 정답인가에 대한 의문에 찬성쪽과 반대쪽의 이야기를 생명의 탄생부터 끝의 이야기와 엮어 풀어나가며 사람을 죽인 대가로 한 사람의 평생에 대한 죄책감과 반성의 형벌은 제목대로 공허한 십자가가 아닐까 생각되게 만드는 소설


""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를 사형폐지론 찬성자로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사형이라는 제도는 국가가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하지만 국가를 이꿀어가는 것은 사람이다
즉, 사형 제도는 모순되어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된다
그러면 대부분의 아이는 납득할 것이다 나도 그것을 납득할 수 있는 아이로 있고 싶었다""

- 今から晴れる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