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논어만 생각해도
분서갱유때 다 불타고 원전이 사라져 버린 걸
그 이후 수많은 학자들이 훈고학이다 고증학이다 하면서
살이 붙기도 하고 군더더기가 빠지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전해져 온거잖어
다만 그 내용이 몇천년 동안 인간의 삶에 가르쳐 주는 바가 많으니까 고전으로 남은거지
지금 고전으로 있는 책들도 인류 사회가 급변하면 사라질 수도 있고
(물론 그렇다고 그 책들의 가치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
적어도 "지금까지 살아남아 온" 의미는 충분히 있을테니까)
지금 그냥 유행 타는 책도 시대가 변해도 그 내용이 가르쳐주는 바가 있으면 고전이 되는거 아닐까
고전을 읽으면 좋지만 고전에 목매는거도 이상하다고 생각함
좋은 자계서들도 정말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