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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드 케르마덱, <혼자를 권하는 사회>


인간은 누구나 연결되길, 소속되길 원한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다.


현대사회는

1. 공유하는 가치관 자체가 사라졌다. 단지 개인주의와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강박만이 남았다.

인간은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잃어버렸다.

2. 넷상의 연결은 보여주고 싶은, 그럴싸한 모습으로만 꾸며진 가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스스로 가면을 쓸 수록 진짜 자기를 보여줄 수 있는 곳/관계는 점점 사라져버린다.


그렇게 우리는 계속해서 고독해지고 있다.


해결책은

애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건 정상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줄 아는 가에 달려 있다.

정상적인 애착관계라함은, 애착의 대상을 자신 속에 내재화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게 안되면, 애착의 대상이 부재하면 끝도 없는 불안에 떨게 된다.

또한 흔하고 진부한 말이지만,

자기 자신을 그리고 남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바라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걸 가능하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심리상담이다.


뭐 그런 이야기들이 써진 책이다.


다만 (특히 여성인) 천재들이 더 외롭다라는 주장이 중간에 들어가 있는데

그 부분은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아서 스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