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자는 주의이긴 한데

그러다 정 못 읽겠는건 중간에 때려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1/10 정도나 될까?


암튼 완역본 아닌 축약본 발췌본은 쓰레기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저변엔

모든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한다라는 논리가 있는 것이겠지?


근데 또 몇몇 역사적으로 유명한 헤비한 독서광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한다는 논리야 말로

쓸데없이 무식하기만한 고집에 불과하다는 소리도 많이 하고 말이야...


물론 아무리 그래도 소설을 축약하거나 발췌하는 건 원전과 완전히 다른 무엇에 불과하다고 본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