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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경고로 헬스장을 다닌지 벌써 6개월이다


아침 08:00에 출근을 하여서 저녁 20:00에 일이 끝나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유산소하고 씻고 집에 가는 시간까지 총 3시간이 걸리며 집에 오면 23시이다.


청소하고 빨래하고 하면 3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가 버리고


여자친구와 결혼식장에 대한 문자를 주고 받는데도 하루에 30분 이상 소요된다.



그런데 내가 잠이 많아서 하루에 7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으면 다음날 지장이 생길정도로 머리에 두통이 오기 시작한다.


결론은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부터 독서 시간이 아애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여자친구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건강상의 문제로 헬스까지는 해도 되는데 그외에 시간을 집에 덩그라니 자기 혼자 거실에서 보내는 것보단 같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나한테 말한적이있다.




독서를 좋아하는데 이제 책 읽을 환경 조성조차 안된다.



거기다가 미래에 애까지 낳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고민상담을 다른 친구한테 해보니 "야 좋아하는거 하는데 잠을 줄여서라도 해야지 니 삶이 우선이지 일이 우선이냐?"


라고 말을 하여 새벽2시까지 책을 읽고 다음날 출근을 해보니 실적이 많이 떨어지고 하루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4잔을 마셔도 잠이 달아나질 않는다.



어우 시바 이제 내 인생에서 은퇴하기 전까진 독서라는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