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설정부터 인류문화지식의 총체를 가지고 논다는 설정인데, 좀 막연하긴 함
그래도 목적이 있는 연구가 아니라 목적 없는 놀이라는 점, 그리고 소설 전체가 거대한 유리알 유희였다는 점은 꽤나 흥미로웠음
실제로 유리알 유희 내용은 동양철학, 점성술, 자아성찰, 성장 소설등 여러 분야가 뒤섞여 나타나는 모습이 바로 유리알 유희였구나 싶다
근데 솔직히 다시 읽긴 할건데 한 10년 뒤에나 다시읽을듯ㅋㅋㅋ
책 이야기) 윌리엄 포크너 책중에서 비교적 입문하기 쉬운 건 없음? 토마스 만도 읽어보고 싶은데 난이도 으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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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은 생각보다 잘 읽힘 마의 산도 어렵다는 편견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고 걍 플롯부터가 꿀잼임
오 ㄱㅅㄱㅅ - dc App
좀 잘 읽히는 의식의 흐름 원하면 앤 엔라이트 개더링 읽어봐 부커상 받은 작품이고 분량도 적절함 인붕이들 좋아하는 자살이랑 섹스 이야기도 많이나옴
난 아직도 유리알 유희 어떻게 하는 건지 상상이 안 가
그냥 오타쿠들이 지들끼리 오오오오 해주는 것만 떠오른다
포크너는 단편집이나 내죽누가 무난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