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제외하면 결국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읽는 건데

인문, 사회 쪽은 전문서적이 교양서적(지대넓얕 같은 거 말고 제대로 된 교양서적)의 직접적인 연장선에 있으니까 조금이나마 기본 지식을 쌓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학, 과학은 그 간극이 워낙 크기 때문에 교양 서적 몇 백 권을 읽어도 막상 전문서적을 읽으면 0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게 현실 (다시 말해 교양 서적은 지식으로서의 가치가 0에 수렴한다는 거)

그냥 빠르고 정확하게 학부 교재부터 읽기 시작하는 게 좋지 않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