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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키 카프리는 보라고 소리쳤다. 다른 것이 있다고 그리고 그녀는 몸을 뒤로 기대었다 그리고 투명함과 어울리게 하기 위해서 가터밴드는 파란색이었으며 그들은 전부 다 보았다 그리고 그들은 보라고 보라고 저기 있다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그녀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점점 더 기대었다 거기에 또 이상한 물체가 공기를 통해 비행하고 있었다, 뭔가 부드러운 것이, 앞 뒤로, 어둠.

그리고 그녀는 긴 로마식 촛불이 나무를 넘어 올라가는 것을 목격하였다, 위로, 위로, 그리고, 긴장 가득한 침묵 속, 그들은 그것이 높이 더 높이 날아 오를 수록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점점 더 몸을 뒤로 빼야 했다, 높이, 높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등이 조이는 것으로 인해 그녀의 얼굴은 신적이고 매혹적인 홍조가 퍼지고 있었고 그는 물론 그녀의 다른 것도 볼 수 있었다, 네인숙 속바지, 피부와 입맞춤하는 천, 다른 천길이와 비교했을때 더 나은, 녹색, 사(4) 그리고 십일(11), 그것이 하얀색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녀는 그를 봐줬다 그리고 그녀는 그가 보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순간 눈에 따라가기에도 벅찰 정도로 높이 올라가버렸고 그녀는 너무 많이 기대어버린 탓에 팔다리가 떨렸으며 그는 아무도 그네를 타지도 물놀이도 하지 않는 그녀의 무릎 사이 모든 시야를 확보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부끄럽지 않았고 그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음란하게 바라보는 것에 수치심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신사들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야한 치마무용수들의 태도마냥 반쯤 드러나 있는 놀라운 노출을 보고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쳐다 본다, 쳐다 본다...

그녀는 기꺼이 목놓아 울었을 것이고, 그녀의 하얀 눈썹 위 그의 입술이 느껴지는 것을 위해 눈처럼 흰 팔을 드러내 그를 향해 여기로 오라고 했을 것이며, 젊은 처녀의 사랑에 관한 울음, 살짝 목졸린 외침, 오랜 세월동안 가슴 속에 울린 울음소리를 느끼려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때 폭죽이 맹목적으로 용수철처럼 펑하고 오! 그런 다음 로마식 촛불이 터졌는데 그것은 마치 오!의 한숨소리같았고, 모두가 외쳤다 오! 오! 그리고 넋을 잃은 채 '그것'으로부터 황금빛 털실이 솟구쳤다 그들은 흘러넘쳤고 아아(ah)! 그것들은 전부 황금과 함께 초록빛 이슬이 맺힌 별, 오 너무 사랑스러운, 오, 부드럽고,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이건 13장 거티 맥도웰을 보고 자위하는 블룸의 한 장면인데
장 전체의 구성이 점점 팽창하다가 펑하고 사정이 끝나면서 점점 현타오는 흐물흐물해지는 구성임.

근데 이런 감정 및 기분의 컨디션을 문체까지 완벽하게 매칭되게 하는 아름다움… 이런 조이스상의 걸작을

안 읽고 싶을 수가?

왜? 아름다움이 한번에 안 와닿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