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병 오질때라서
푸코의진자가 어렵단 말듣고
얼마나어렵길래 싶어서 호승심? 그런 마인드로 접하게됨
첨에는 모르는 단어 다 검색하면서 이해할려고 하다가
100페이지 넘어가니까 귀찮아서 그냥 막히는거 패스했었음

그렇게 전체적인 줄거리만 이해한채로
아니 그것도 제대로 이해한거 맞나싶을정도로 겉핥기식으로
결국 다 보긴했음

그렇게 대충 읽었는데도 마지막부분이 진짜 너무 황홀해서
온몸에 전율이 돋았었다

그 뒤로 장미의이름 읽어봤는데도 좋기는한데 그 감동은 안느껴짐
이제 나이 서른먹고 책 가까이 안한지도 꽤 됐는데
책좀 읽어볼까 싶어서 찾아보다보니 그게 생각나더라고
지금 다시 읽어보고싶은데 과연 완독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