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축구와 관련된 걸 제외하면 텔레비전 시청이나 게임을 잘 안 하는 편이라서
인기 드라마나 유행하는 방송, 유행어 같은 걸 못 따라갈 때가 있다.
책도 내 취향을 찾아서 남들이 많이 읽는 책이 아닌 것들을 읽다 보니 종종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심지어 툭하면 연예인들 잘 모른다고 어머니께 간첩이냐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다.
결론은 뭐냐? 양들의 침묵은 영화보다 원작 소설이 훨씬 낫다.
다만 작가가 최근에 출간한 카리 모라는 실험적인 우리나라의 난해한 현대시 느낌의 소설을 읽는 듯해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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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소설이 3부가 있던가요? '양들의 침묵' > '한니발' 이렇게 끝나는데... 프리퀄이라면 '한니발 라이징'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프리퀄이고... '레드 드래곤'은 인물이 연결되기는 하지만 독립된 작품으로 봐야 하고... 토마스 해리스는 스릴러물을 쓰는 대중 소설가 중에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품 수가 적음. '블랙 선데이'로 데뷔해서, '레드 드래곤', '양들의 침묵' 쓰고는 10년 넘게 쉬고 '한니발'을 썼고, 그리고 7년 후에 프리퀄 '한니발 라이징' 쓰고는 또 10 년 넘게 쉬고, 그런 다음 '카리 모라'를 썼는데 경장편(또는 중편)으로 봐야 하는 짧은 분량임. 데뷔하고 42년 동안 장편소설을 6편 썼는데, 스릴러 소설을 쓰는 대중 소설가 중에 이런 작가는 달리 없음
유튜브에 드라마 명장면 편집본만 봐도 다본겁니다. 어머니랑 드라마 이야기 쌉가능
어머니께서 보시는 드라마는 나랑 좀 안 맞더라고 ㅠㅠ
영화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소설이 더 쩐다니...함 읽어봐야겠구먼! - dc App
내가 영화를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저 그랬던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다.
님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면 알아서 접할거고 아쉬움이 없다면 안볼꺼고 .. 난 책 읽는게 더 매력적이라 생각함 (과시하지 않는 선에서 책을 대화주제로 이끌어 낸다면)
요즘 유행하는 소설과 비문학을 읽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