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꺠고 나와서 활개를 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토지에서
임이네나 주갑같은 케이스가 유명하다.
특징으로는 저 인물들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다른 등장인물들 특성도 살리면서 본인들 특성도 살아나고
전개도 자연스러워짐. 박경리 선생이 그렇게 주갑을 좋아했다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만화에서도 그런 인물이 하나 있더라
원피스의 버기.
오다의 메가톤급 성공은 버기를 극초반에 내세웠던 게 숨겨진 묘수가 아니었을지.
겁나 개연성 떨어지는 캐릭터인데 다들 용인해주는 신기한 캐릭터.
애매하게 지지부진하단 평가를 받는 게 근래 원피스였는데, 버기가 슈퍼하드파워캐리를 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이거의 반대는 작가주의가 심한 캐릭터인가ㅋㅋ 작가주의 심한 인물은 작가가 작중인물의 입을 빌려 독자를 가르치려한다/ 무슨 메타인지 캐릭터냐 이런 비판을 받는데 비슷한 견지같다
메타적인 거랑 메타인지적?인 건 좀 많이 다른ㄷ
ㄴ글쿤 공대졸이라 디테일이 좀 약함ㅋㅋ
네다씹 - dc App
뜨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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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는 조준구 하는 짓 열통나서 다시읽을 엄두가 안나
그럼 넌 2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