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가 그런면이 있는데..
한국인은 자기가 잘 알고 잘 하고 익숙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그걸 낮춰보기 시작함
"아니 나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뭐가 대단하다고?"
이게 기본 마인드임
객관적 난이도 이런건 관심도 없음 ㅇㅇ
반면 예를 들어 옆나라 일본을 보면
별것도 아닌걸 숭배하고 떠받드는 성향이 있음
신토의 애니미즘적 성향이 발산되는 것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
그리고 일단 숭배받던걸 자기가 습득하게 되면
"이런 대단한 걸 할 수 있게 된 나의 위대함"에 취함
그게 객관적 난이도가 얼마나 낮건 관심이 없음 ㅇㅇ
일본은 성향이 극명하게 갈려서 예시로 든거고
다른 어느 나라랑 비교해도
한국인은 자기 손에 닿으면 신비를 부정하는 사람들임
범박한 일상이 되어버림
난 영문학을 원어로 꽤 많이 읽어봤는데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도
역사적 의의만 발견했지 위대한 문학적 정신은 못느낌
그 위대하다는 셰익스피어도 마찬가지였음
그래도 영미매체에서 똥꼬할도록 빨리는거 보면
수준의 문제를 떠나서
신비를 거부하는 한국인의 성향이 문제임
야후재팬만 가봐도 심심하면 메인에 보이는 게 일본 멸망, 도요타 멸망, 만화 멸망, 애니 멸망인데
아..녜..셰익스피어..녜..좆밥이죠..녜..님말이..녜..다..맞습니다..녜..
한 강의에서 셰익스피어 소네트랑 존 던 시를 같이 읽었는데 나 포함 그 강의 듣는 학생 전원이 존 던 시가 더 낫다고 얘기했을 정도임 난 셰익스피어 똥꼬충 거품새끼라고 생각함
아..녜..그믿음..녜..꼭..이어가시길..녜..바랍니다..녜..
ㅇㅇ
화이팅..녜..고 유동 고!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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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수준문제도 있지만 망상병들어서 별거 없는 것도 신비화하고 고평가하는데서 그 다음 후계자들이 나오는 거라.. 한국은 그런게 별로 없음
커서 배운 외국어로 문학을 읽으려 하니 당연히 문학성이 잘 안 느껴지지.. 네가 셰익스피어의 영어를 느끼지 못하는 걸 왜 셰익스피어 탓을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