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츠비가 죽고 캐러웨이가 고향으로 떠나기 전


해변에 누워서 근처 불빛을 바라보며 드는 감상을 표현한 구절인데 이해가 안됨



마침내 나는 한때 네덜란드 선원들의 눈에 꽃처럼 피어났던 이 오래된 섬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다

-이 섬은 신세계의 싱그러운 젖가슴이었던 것이다 이 섬에서 사라져버린 나무들, 개츠비의 저택을 짓기 위해 잘려나간

나무들은 한때 인류의 모든 꿈 중에서 가장 위대한 마지막 꿈을 속삭임으로 달래주곤 했었다. 거기에 매혹된 덧없는 

한순간, 인간은 이 대륙의 존재 앞에서 넋을 잃고 숨을 죽였으리라. 역사상 마지막으로 경탄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에 필적하는

경이로운 그 무엇에 직면하여, 자신은 이해하지도 못하고 바라지도 않았던 심미적 명상 속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으리라.


캐러웨이가 뭘 깨달은 건지 도통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