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사실 뭐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군대에서 한번 읽어보려고 시도했는데

초반에 지루해서 못 읽었던 기억이 남


그래도 이번 방학에 한번 시도 해 보자 하고 읽었는데

미쳤음 존나 재밌음

왜 그땐 별로라 생각했을까


사실 게이고가 워낙 다작하는 작가여서 퀄이 떨어진단 편견도 있고

나미야백화점이 별로기도 했고

대세에 거스르는 힙스터 기질이 있어서

게이고 별로라 생각했는데 진짜 깜놀했음


명작을 읽다보면 가끔

재능의 벽이라는게 느껴지는데

그런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음

갠적으로 백년의 고독, 죄와벌, 검은꽃, 알레프, 당신인생의 이야기에서 느꼈던 전율이었음......


그리고 사실 스토리도 대단한데

소설은 캐릭터 뽀는게 존나 중요하다는것 또한 알려주는 작품인듯


또 온갖 자극적 소재는 다 갖다가 썼는데

그것도 진짜 대단한거같음


오늘로써 게이고>하루키로 평가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