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육에 이르는 병은 좀 거북한 장면이 있긴 했어도 굉장히 몰입해서 재밌게 봤는데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읽는 내내 억지로 읽는 느낌이었다. (살육에 이르는 병을 먼저 읽고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독갤에서 두 책을 같이 묶어서 추천하길래 그 후에 읽었다.)
둘 다 반전이 있다는 얘길 보고 읽은 건데 전자는 재밌었고 후자는 몇 페이지 만에 반전 중 일부를 짐작했었다보니까 반전이 되게 심심했던 거 같았다. 내용 전개도 살육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느리게 느껴지고...

그래서 말인데 독갤형들 살육에 이르는 병 재밌게 읽은 사람이 볼만한 소설 없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