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림으로 표현되는 서양의 명상법은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함
물론 개인의 기대감에 따라 다를 텐데
일상 속에서 호수에 온 듯한 쿨링 다운을 원한다면
MBSR 등의 서적이나 강의를 추천하고 같이 읽었는데
나 같은 경우도 그렇고 의견 나누는 사람도 그렇고
잠깐의 휴식이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으면
명상의 원래 뿌리인 불교의 교학과 수행법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 듯
서양에 명상을 전파한 카밧진 교수의 책을 보면
불교를 접하고 윤회, 업설에 강하게 반감을 느껴서
그 부분을 탈색하고 서양으로 가져간 것인데
다른 책을 읽어봐야겠지만 깊은 고려는 부족했다고 보임

정리: 명상으로 산뜻한 기분을 내고 싶고 집중력 개선 등을 원하면
알아차림 수용전념 등의 키워드로 독서와 수행을 하시면 되지만
아 나는 인생을 바꾸는 큰 변화가 필요해요 싶다면
짧은 경험으로는 불교를 진득히 공부해 보는 게 어떨까요
물론 인생을 바꿀 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겠지

자꾸 하루에 삼십분도 안 하는 것으로 바꾸려고 드는 분들이
주변에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