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 당신 도덕책 어떤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일반] 인형의집 도입부부터 여자어로 쉬지 않고 공방전 떄리는데 어질어질하네
익명(220.86)
2022-07-25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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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입센의 삶 진짜로 끝내 줌. 본래 오슬로에서 지내다가 번잡하다고 시골(심지어 해외)에 짱박혀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거의 끊고 지냈고, 집에 책은 딱 한 권 성경 뿐이었으며,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여 집필하고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나가서 카페의 정해진 자리에 앉아서 쉬다가 집에 돌아와 잠들었고, 자신이 늘 앉던 카페 자리에 다른 손님이 있으면 말 없이 되돌아갔다고 함. 집필 중인 원고의 보안에 대해 결벽증이 있었고, 방을 청소하던 부인이 우연히 원고를 보고 "이번 작품은 의사가 나오나봐요?"라고 한 마디 묻자 이후 방에 틀어박힌 채 와이프와 반 년 간 대화를 중단함. 자신의 작품이 늘 세상의 관습에 충돌한다는 것을 잘 알았고, 늘 평론가와 언론에게 공격받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음.
...??? 마누라랑 반 년간 대화중단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