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라 늘 궁금한 점인데
대학에서 무슨 과목을 전공하고 논문을 썼다는 건 무슨 능력을 말하는건가요?
논증적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그 과목의 넓고 깊은 콘텐츠를 숙지했다는 뜻인가요?
후자라면 포기하고 싶은데
전자라면 논증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익히고 싶은데요.
저 두가지 말고 다른 의미가 있으면 말씀해 주셔도 좋구요.
고졸이라 늘 궁금한 점인데
대학에서 무슨 과목을 전공하고 논문을 썼다는 건 무슨 능력을 말하는건가요?
논증적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그 과목의 넓고 깊은 콘텐츠를 숙지했다는 뜻인가요?
후자라면 포기하고 싶은데
전자라면 논증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익히고 싶은데요.
저 두가지 말고 다른 의미가 있으면 말씀해 주셔도 좋구요.
공인된 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서 응용하고 분석하는 것.
아 맞는 말씀 같네요. 그렇다면 교수님들의 정확한 피드백이 중요하겠고 독학으로 공부한다는 건 의미가 없겠네요
대학도 대학 나름이라 졸업논문은 커녕 레포트도 거의 안 쓰고 졸업하는 곳도 많음
그런 대학 아닌 곳에서 졸업은 무슨 의미일까요?
걍 님이 대학이나 대학원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은데, (대학이 학문하는 법은 안 알려주고 전공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게 전부라면 대학 왜 다님???) 대학을 가든 안 가든 님이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음
아 그렇군요 ㅠㅜ
학문적 글쓰기의 방법 + 자기 분야 전공의 최신 학설에 대한 초보적 지식을 익혔다 정도의 의미임
학문적 글쓰기를 독학으로 공부할 방법은 없을까요? 전공의 최신 학설은 제가 사는데 큰 의미가 없을 거 같은데 학문적 글쓰기 실력을 좀 늘리고 싶어서요
움베르토 에코나 김기란을 검색하세요
ㅇㅇ
학부 졸업논문은 개판치지만 않으면 졸업하라고 적당히 도장만 찍어주는 경우가 대부분
적당히 도장만 찍어준 거 아닌 경우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성실하게 공부한 졸업생이라면 말이죠
천재겠지
ㅇㅇ
인문학 기준으로는 학부 시절에 교수님에게 이쁨받을 정도로 뛰어나도.. 대학원 안 가면 그냥 의미 없는 단순 교양인입니다..
아! 단순교양인!!
맥락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만, 보통은 두가지가 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보통 학술논문은 '이제껏 역사상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지식을 (아주아주 조금이나마) 펴내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와 별개로 '논증적 글쓰기'를 배워보는 것은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논증적 글쓰기에 도움 되는 책이 있으면 추천해 주실 수 있는지요?
근데 요즘은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웬만하면 학부생들 졸업논문 안쓰고 졸업인증제로 퉁쳐서 빨리 졸업시킴 - dc App
훌륭한 졸업 논문은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글쎄요...개인적으로는 일단 공부하는 분야나 관심분야의 지식이랑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글쓰는 능력은 레포트 쓰다보면 늘더라구요 - dc App
아 그렇군요
학부에서 논문을 썼다는 건 똥을 쌌다는 걸 의미해요
ㅋㅋ 그런가요?
학부 졸업논문은 아무 의미없습니다 사실상 형식상으로 있는거임
아 그렇군요
'전공' 했다는건 최소 석사 학위는 가야 할 수 있는 말임 학부생은 걍 수박겉핥기에 불과함. 논문을 썼다는건 최소한의 학문적 글쓰기가 가능하고, 토의가 가능한 상태다 정도로 받아들임 될듯 - dc App
그리고 요즘은 대학 걍 취업 관문임 - dc App
아 네 잘알겠습니다
학부 졸업논문 어차피 전공서적 내용들 짜집기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