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갤에 키배 문제로 고민인 사람들이 몇몇 보여서

도움이 됐으면 하고 쓰는 글이다.


너네는 위대한 독갤의 긍지높은 독붕이들이다.
나약한 키배력으로 어디가서 키배 털리고 그러지마라


1. 참전여부 결정

키배의 본질은 시간싸움.
시간많은 백수가 무조건 이기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지.
다른 일 보느라 마지막 댓글 못다는 새끼가 지는게임이다.


<손자병법>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이것저것 따져보고 계산이 안서면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한다.


시간이 없다면 무시해야한다.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무시는 최강의 공격법이다.


간혹 키배가 아니라 그냥 정상적인 게시글에서도

"힝 왜 나한테 대댓 안달아줘ㅠㅠ"
라고 찡찡대는 사람을 본적이 있을거다.


정상적인 피드백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저런말이 나오는데

서로 열받아서 감정 올라온 상태에서 무시를 한다?
'이새끼가 나를 무시해?' 하고 개야마 돌아버리는거임

"ㅄ" 한마디만 딱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면

이게 의외로 화딱지나서 죽을 것 같다




2. 논리를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이것이다.

"내 완벽한 논리로 상대방을 아무말도 못하게 눌러버려야지"


논리는 무논리를 이길 수 없다.
빠르게 개소리만 갈겨주는게 핵심이다.

말이 되고 안되고는 중요하지 않다.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아무말이나 던져라.
"니 입에서 하수구 냄새나는데 양치 좀 하고와라"

이따위 개소리도 전혀 상관이 없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상대방 애미를 언급해라

반은 먹고 들어간다. 

ex) 너의 애미가 내 똥고를 2시간이 핥아주는 바람에 내가 치질이 걸렸지 뭐니? 


애비는 안된다. 왜그런지 몰라도 타격이 잘 안들어간다.

논지에서 멀어질 수록

이야기가 산으로 갈수록 더 좋다.




3. 수비는 없다. 오로지 공격


키배에서는 수비를 하는 순간, 반박을 하려고 하는 순간 패배가 결정된다.

수비는 없다고 생각하고 오로지 공격만 해라.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한테 "병신새끼네" 라고 했다고 해서

내가 병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구구절절 읊어대지마라.


우리는 지금 대화를 하고 있는게 아니다.

수비는 없다. 오로지 공격만해라.

공격은 어떻게? 무논리로, 개소리만 빠르게 





4. 선동과 날조는 필승


개소리만 갈겨대는 키배는 늘어지기만 할뿐 승부가 나지 않는다.

그럴때 필요한게 선동과 날조다.


예를 들면 이런거다.

"이 새끼 저번에도 책 이야기 없이 야짤만 존나 올리더니만 또 어그로끄네"


사실 상대방은 그런적이 없다.

하지만 키배를 구경하고 있는 구경꾼들은 

왠만하면 그걸 믿게된다.


그러면 무슨일이 벌어지느냐?

내가 굳이 패지않아도 된다.

가만히 구경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저새끼를 대신 패준다.


"이 새끼 어그로였네"

"어쩐지 말하는 뽄새가 더럽더라니"

 

이게 선동과 날조의 위력이다. 

그러면 이 친구는 이제 1:1 상황에서 17:1 같은 

압도적으로 뚜드려맞는 구조가 되버리기 때문에

더이상 키배를 진행할 수가 없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이 친구가 무슨 글을 쓰던지간에 뚜드려맞게 된다.

"어그로" 혹은 "병신"라고 낙인이 찍혔기 때문이다.


다만 디시에서는 이런 효과가 좀 덜한데

유동으로 글을 쓰는게 가능하기 때문인거 같다.


따라서 디시에서는 고닉으로 키배를 해선 안된다.

디시 키배력은 클라스가 넘사라서 이길수도 없거니와

이겼다고 한들 유동상대로는 선동과 날조의 효과를 볼 수가 없다.


디시 외 커뮤에서는 닉네임 달고 활동하기 때문에

선날을 당한다면 거의 필패라고 보면 된다.


보통의 경우는 병신으로 낙인 찍히고나면 

탈퇴후 재가입 말고는 답이 없다.




5. 원천봉쇄의 오류를 활용해라



a1462077abc236a14e81d2b628f176654ec77e74


a1462074abc236a14e81d2b628f17668e76a5d91


정말 정말 더러운 방법이긴한데

이것만큼 키배에서 효과가 좋은 공격기가 없다.


정치판에 아저씨들이 허구헌날 

"저 새끼 종북 빨갱이입니다!" 

이 지랄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효과가 존나 좋음.


이니시로 쓰기에는 좀 애매하고

내가 선동과 날조를 먼저 맞았을 때 탈출기로 쓰기 좋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이 새끼 저번에도 책 이야기 없이 야짤만 존나 올리더니만 또 어그로끄네"

이런 식으로 선동을 일으켜서 내가 다수한테 뚜드려 맞게 되었다고 치자.


"어휴 시발 좆목충 새끼 친구들 다 끌고 온거 보소?"

"한달전에 느그들끼리 물고빨고 단톡방 만들던 게시글 빛삭한거 못봤을거라고 생각하냐?"


등등으로 탈출이 가능하다.




6. 저는 착해서 험한말을 못하겠어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이해한다.

하지만 이건 선량한 이용자를 패는 방법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한다.


먼저 시비를 걸어온 입에 걸레를 문 병신새끼를 응징하는 수단이다.

어떤 양아치가 사람을 패고 있으면 경찰은 어떡해야하는가?


간디마냥 사랑으로 품을까? 아니

삼단봉을 꺼내서 후드려 까야한다.


언어폭력도 엄연한 폭력이다.


살면서 숱한 폭력을 봐왔을거다. 

학교폭력만 봐도 그렇다. 


"멈춰!"를 외친다고 해서 그만 때리는가?

더 쳐맞는다. 주변친구들은 보고만 있는다.

내가 스스로 맞서싸울줄도 알아야한다.


긍지높은 자랑스런 독붕이들은

어디가서 키배 털리고 그러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