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문선 읽고 있는데 예지력 미쳐버렸다...

임금에게 상소문 올려서 왜국 사신을 거절하지 말라고 하길래


아... 왜 저러시지? 왜국 새끼들 사신을 왜 받아들여;;;

하고 생각했는데


당시 조선 상황이 계속 흉년의 연속이라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진 상황에

젊은 남자들은 또 미친듯이 징집하는 상황...

농사일을 해야할 남자가 징집된다는건 농업사회에서 큰 문제가 된다...


그러니 풍년이 들때까지는 징집을 늦추어야하고

왜국이 사신보내는거 계속 거부하면 침략하러 올것같으니

일단은 들어줘야한다. 가 되는거였네...


그리고 진짜로 임진왜란 일어나버렸는데

예지력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