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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존댓말로 씁니다)


저는 과거부터 니체를 알고 싶었습니다. 저는 종교인이지만 그를 모르면 철학을 모르는것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의 들은 풍월로 인해서 그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편견 때문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의 책을 읽고자 했지만 서점에 원서를 안 팔기에 해설본인 "니체의 위험한 책 니체 차라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그 책에서 니체는 저의 편견과 다르더군요. 그는 얼뜨기 나치가 아닙니다. 그는 다원주의자가 아닙니다. 그는 자유로운 영혼이며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그러나 그의 저서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원서를 읽지 않았기에 제대로된 비판이 아닐수 있음을 미리 양해를 부탁하고 싶습니다.


1.선악의 저편으로


니체의 글에서 그는 선악의 기준을 거부합니다. 이것은 맞습니다. 객관적인 선악은 광기이며 증명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인간들은 선악을 구하기 위해서 모든 수를 썼으며 "천박한" 동기를 그것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천박함"이란 누구의 기준일까요? 아무튼 그의 견해에 저는 동의합니다. 선악의 객관적인 기준은 없으며 인간의 망상입니다. 그러나 니체가 악덕을 옹호하는 또다른 허무주의를 지지하지 않았음을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딱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준이 독단임을 알며 망상임을 압니다. 우린 모두 똑같이 나쁘며 똑같이 선합니다. 누군가를 비난할 근거가 없습니다. 그것이 뜻하는것은 나치즘을 비난할 근거도 없다는것 입니다. 제가 지금 니체가 말한 천박한 동기를 이야기하는것이지만 이것은 꽤나 심각한 문제입니다. 샤르트르 러셀 같이 니체 처럼 도덕의 주관성을 주장한 자들 조차 나치즘을 비난하기 위해서 그것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샤르트르는 그의 저서에서 나치즘은 결코 용인될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멍청한 주장입니까? 나치즘은 수많은 도덕처럼 여러 기준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근데 그것을 용인할수 없다고 하는것은 코미디입니다. 그럼 당신은 기독교를 용인할수는 있으니까? 그거나 이거나 차이는 없는데 말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선악의 저편에 살고 있으며 그것은 실제적 문제입니다. 도덕과 악은 인간들에게 실제적인 문제이며 그것은 철학적 논변이 해결할수 없는것입니다. 니체의 말대로 우리는 이제 기독교식 사랑과 미덕 같은 것에 구속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악덕을 가진 자들을 비난할 근거도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성직자적 광기 라고 지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그렇게 살수는 없는것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결코 솔직한 마음으로 홀로코스트를 도덕적인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카뮈와 샤르트르 같은 실존주의자들이 그들의 철학을 배신하며 나치즘을 용납할수 없다고 한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나 그들이나 성직자적 광기로 남들을 비난하고 자신을 더욱더 높은곳에 있게 할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진정 그런 생각이 그들의 영웅적인 행동을 설명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해방이 시작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모든 선과 진리에서 벗어난 우리 만의 진리 말입니다?


2.니체의 주관에 관하여


니체는 그의 저서에서 우애적 사랑의 고매함 그리고 주체적 인간의 우월성을 설파합니다. 근데 도데체 그게 왜? 우월하죠? 니체는 대답하지 못합니다. 낙타가 사자보다 열등한 이유를 말입니다. 그들이 주체적으로 살지 않아서? 근데 그건 가치 판단이며 니체의 취향이며 독단론 아닐까요? 주체적인 삶이 왜 좋은지 착취적인 관계가 아니라 우애적 사랑이 왜? 좋은지 그건 전부다 니체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허무주의자 입장에서는 돼지가 더 나으며 낙타가 더 낫습니다. 그럼 그들에게 왜? 설교를 하는것이죠? 그것은 그저 취향일 뿐입니다. 초인이 되는 이유 또한 그것이 좋아서입니다.니체는 보편성을 거부했으며 논리주의적인 설득을 하지 않습니다. 감정에 호소합니다. 마치 기독교인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니체의 철학이 고상하다는것은 어떤 근거일까요? 니체의 말대로 우리는 권력에의 의지의 노예입니다. 그러니 기독교의 도덕과 모든 이타주의는 남들을 조종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근데 니체의 철학만이 남들을 자립시키기 위해서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는 것입니까? 모두가 짝통 옷을 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신만은 진짜 옷을 판다고 주장하는것 보다 더 희극적입니다. 자신의 철학이 귀족의 철학이라고 하며 초인을 데려오는것은 니체의 약함을 은폐하기 위한 일종의 처세술이 아닐까요? 뭐 니체의 철학이 고상하다도 개인적인 망상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니체의 설교는 기독교의 설교 만큼 정당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귀족을 판별하며 자신의 기준으로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주장한다면 그게 정당성이 있습니까?

뭐 이런것도 니체의 바람을 충족시켜주는것이지만 말입니다. 그는 그의 생각을 공격하길 바랬으니까요. 하지만 니체는 보편성을 거부했으며 그것은 그에게 질문을 하게 합니다. 본질적으로 그것은 당신의 취향이 아닐까요?


결론


책은 재밌었습니다. 니체는 훌륭한 철학자입니다. 그저 제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