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문 이해 안되거나 애매한 부분이 하나도 없고


운문으로 편집돼서 제대로 읽는맛 나고


뭣보다 캔터베리 이야기의 풍성한 서술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음


현대지성으로 읽었을땐 판본이 다른가 싶을 정도로 좀 어린이책 느낌이었는데(실제로 문장이 꽤 다름. 일단 산문이고)


을유 역본은 중세 유럽인들의 서사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그에 걸맞게 탄생한 위대한 결과물을 읽는 느낌이었음


아 그리고 표지 그림도 존,,나좋음


여튼 꼭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