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문학은 교훈을 준다기 보단 사람들(당시 조선인들)의 모습이 이렇다 라는걸 표현했다고 배웠는데, 몇주전에 읽은 k박사의 연구랑 방금 읽은 광염 소나타, 그리고 학기 중에 읽은 감자, 배따라기의 내용을 곱씹어보니 확실히 교훈보단 인간의 추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심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Q정전처럼 내용이 어렵지도 않은 특징이 좀 끌리는지라 그 사람의 단편문학을 더 찾아서 읽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독갤 와서 조금이라도 이리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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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야기들은 어느 시대든 상관없는 이야기 아니지 않나? - dc App
예, 광염 소나타 첫 장 보면 이 이야기를 어느 시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든지 상관 없다고 먼저 알려두고 시작하더라구요. - dc App
그래서 배경지식 없이도 쉽게 읽힌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