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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싸패같은 생각이 듬

발달장애인 관련책들이랑 같이 읽는 중이라서 그런가
우생학은 당연히 허점이 많은 논리라고 생각하고
실제 인간사회에 도움도 안된다고 생각함
또 우생학이 저지른 학살도 다 끔찍하다고 느낌

근데 발달, 자폐장애인은 좀 다르게 생각해야되지않을까 싶음
발달장애인의 지능이 흔히 유아기라고 하지만
유아와는 다르게 실존이나 자아에 대한
인식이 아예 없다고 주장하는 의사들도 있대
유아들도 본능적으로 생존하기에
합리적인 행동을 하는데

발달장애1급은 생존을 위한 행동자체를 안한다더라
그냥 즉시즉시 생기는 본능,욕구에의한 행동밖에
안한다고 하더라고...동물들도 계속 생존하기위해
예를들어 개미라도 땅굴을 파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고
먹이를 바로 먹지않고 모으는 노력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데....

저런사람들이 과연 삶을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을것이며
그 어떠한 것도 느끼지못하고 삶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생명이라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애먼 고통을 받을바에는
그냥 편안하게 빨리 가는게 더 그 사람을 위한게 아닐까싶다
살면서 그냥 꽃과 햇빛 이런거로라도 작은 기쁨을 누리거나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편안하다고 조금만 느껴도
모든 삶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저런것조차 인지가 안되는데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싶고...
특히나 이런 세상에서는...

이런 고민을 담고있는 책은 어디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