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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한일전이란 책을 읽었음.
현재의 한일관계와 동북아정세, 그리고 미일, 한미관계 등등
이 한일관계라는 것이 단순히 한국, 일본 두 개만 있는 게 아니고
중국, 미국, 북한 등 근린국가 여러개가 뒤엉킨 아주 복잡한 관계라는 걸 깨달음
그리고 지금 이렇게 안 좋은 한일관계에 대해 저자가 분석한 내용이 아주 예리하고 흥미로움
말이 나온 김에 이번 8월에 일본기업 압류자산이 현금화(징용노동자 피해배상건)된다고 하고
이때문에 한일관계가 단교직전으로 가게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여기에 대해 잠깐 언급해보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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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앙-강경화 시절 징용피해자 배상판결을 대법원이 때림.
문재앙이 3권분립이라면서 개입할 수 없다고 하니까
일본이 반도체 주요재료 수출을 엄청 까다롭게 조정하고
그 징용노동자 배상판결 전후로 초계기 사건, 위안부합의 파기, 욱일기 자위대 함선 입항 등등
한일관계 안 좋은 일 계속 터지고 수교 이후 가장 상호 호감도가 낮은 시대에 입갤.
그 와중에 또 코로나 시즌이라 양국 인적 교류도 거의 없다시피 되는 準단교 상태(?)로 돌입.
암튼 , 이번 8월에 압류해놓은 일본기업 재산 현금화가 100% 이뤄지는데
박진 외교부장관은 방일 때 "현금화 전에 대책을 찾아야한다"고 했으나
일본은 한국 보고 다 알아서 해라, 우리는 아무것도 할 게 없다
이런 입장임
그리고 민관협의회라고 피해자 관계자, 전직 외교관, 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들로 이뤄진 단체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논의를 시작했는데
당장, 당사자인 피해자 몇 명은 불참이고 피해자측에서 마지노선으로 잡은 건 '대위변제'를 할 경우
일본기업이 참여해야하고, 일본기업이라도 사과를 해야한다는 거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09169?sid=100
문재인 정부 임기 말에
민주당 이상민 의원, 강창일 총영사가 한국정부가 대위변제를
하나의 안으로서 주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적도 있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11015020200073
결국 문재앙 정권이 저지른 외교적 벙커를 지들이 처리하지도 않고
그냥 양산으로 도망가버림
만약에 현 정부가 대위변제를 한다고 치면
서울의소리, 김어준, 황현필, 강성범 등등 온갖 인간들이
진짜 토착왜구 프레임으로 개난릴 칠 거임
5년동안 총선을 한일전 토왜 프레임으로 쏠쏠하게 정치적 이득이 봤고
또 그게 유효한 선동술이란 걸 깨달았으니 주구장창
그 지랄 해댈거고 한겨레, mbc, kbs는 좋다고 지원 사격할 거임
거리에 나와서 또 물건 태우고 이상한 퍼포먼스 하고 개지랄병하겠지
안 봐도 뻔함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 정부가 원하는 건 포괄적 타결인 것으로 추정됨.
한국정부가 65년 체제를 지키면서 그러니까 대위변제를 해주면서
일본은 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같은, 우호적인 한일관계 제스처를 취해주길
바라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 그 선언 안에 일본정부가 식민지배에 대해 사과했던 과거 역사 인식에 대한 재확인도
들어가길 바라는 것 같음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204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0.0001%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일본내 반한여론이 엄청 높고, 한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혼네 니혼징은 5%도 안될 걸?
결국 그래서 이번 8월에 일본기업 자산 현금화가
정권에 크나큰 악재임
국힘 포함 범우파 세력에게도 좋은 게 아님
차라리 토왜 프레임에 이용당하기 싫으면 대법원 판결대로
현금화하고 우리는 최선을 다했는데, 일본이 계속 무시했다
그냥 손 놓아버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함
그게 향후 우파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 좋을 수 있음
현금화가 진짜 마지노선인데 내 생각에 걍 파국일듯 나 일본 내년에 건너가는데 갑갑할 뿐임
대위변제니 포괄적합의니 이런것도 글쓴이 말처럼 성사될 가능성이 희박(일단 일본측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움)하다. 이번 박진의 방문으로 확신했는데 통상 이웃나라 외교장관이 방문했는데, 그 어떤 개뼈도 던져주지 않고 문재인정권때 했던 말 그대로 일본에서 반복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일본은 한국의 완벽하고도 종결적인 사죄를 원한다. 정권바뀐다고 뒤집을 수가 없는... 그렇기에 지금 정권도 대일지향에 있어서 문재인과 같은 방관과 시간끌기, 폭탄떠넘기기 전략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근본적으로 징용이나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방도는 한국이 징용과 위안부의 역사에 대해 (나아가 일본통치기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보기엔 일본, 미국이 앞으로 한국의 생떼를 더이상 봐줄 것 같지 않다.
징용관련해서는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에 주익종, 이우연 교수가 쓴 글을 정독해보기를 권한다.
지금 배상금으로 큰 포스코는 입 꾹쳐닫고 법조계에 로비해서 돈 안내고 있는게 젤 웃긴거임. 국가간 조약은 조약임. ㄹㅇ 국제법은 한국에서 마냥 국민정서법이 통하는게 아닌데 진짜 나라 꼬라지ㅋㅋ 위에는 북한,러시아 서쪽에는 중국, 동쪽에는 일본 ㄹㅇ 국뽕련들 뭐 작정하고 다쳐싸울건가?
아니 조선이란 나라가 국가가 주도로 공녀,환관 인신매매를 쳐한 나라인데 무슨 도덕적 우월감을 쳐가지고 생쇼를 떨고 있냐. 좌파들 존나 위선인게 북한.중국한테는 사람이 뒤져도 그냥 관계를 위해서 인권은 개나주고 희생시키면서 이럴땐 무슨 독립투사마냥 사사건건 ㄹㅇ 버러지같음.
애당초 일개 한국 사법부 따위가 감히 국가간 조약을 멋대로 파기하고 일본 민간자산을 압류하는 짓 자체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 우덜은 최선을 다햇고 일본은 무시했다는 식의 그런 변명이 통할 정도로 국제사회도 일본도 허술한 애들이 아니야. 계약을 위반한 범죄자(한국)가 피해자(일본)한테 같이 노력하고 ,책임을 지자고하면 피해자가 미쳤다고 받아들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