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1년에 100권 목표로 독서 시작했던 사람이다
결국 1년에 100권은 커녕 30권 읽었고 그 후로 계속해서 책을 읽어나갔다
3년정도 꾸준히 독서를 했고 느낀점은
100권 200권 아무짝에도 소용 없다 물론 드문 드문 기억나는 구절도 상당히 많이 존재하지만
나를 월등히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만들어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내가 느낀 독서는 여러권을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깊이 있게 사고하고 밑줄 메모도 하고 지저분하게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를 그냥 즐기는 행위로 읽는 사람들은 상관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처럼 지식의 부재나 스마트해지고 싶어서 읽는 독붕이들은 눈으로만 읽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글만 따라가는 수동적인 독서가 아니라 능동적인 독서로 해당 독서의 핵심을 추려내는 방식으로 읽길 바란다
Homo unius libri
맞습니다 엄청난 독서광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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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이 문제가 아니라 책 한권을 읽으면 그 책하고 관련된책 10권을 더 읽게 되어야 정상임
전문서적이나 인문학서적이면 메모하고 밑줄그으며 읽는 것도 괜찮을 테이지요 그러나 시, 수필, 소설등 문학서적은 취미 흥미 즐거움으로 읽는데 구태여 믿줄까지는 아닌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