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의 시지프 신화를 읽고 있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 독린이는 글을 쓰기로 했어요.
'생각한다는 것은... 생각 하나하나, 영상 하나하나를
프루스트처럼 특권적 장소로 만드는 일이다'
-시지프 신화 47p-
프루스트처럼 특권적 장소로 만든다는게 무슨 뜻입니까 형님들... ㅅㅂ 구글링해도 철린이 독린이한테는 어렵네요...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 독린이는 글을 쓰기로 했어요.
'생각한다는 것은... 생각 하나하나, 영상 하나하나를
프루스트처럼 특권적 장소로 만드는 일이다'
-시지프 신화 47p-
프루스트처럼 특권적 장소로 만든다는게 무슨 뜻입니까 형님들... ㅅㅂ 구글링해도 철린이 독린이한테는 어렵네요...
과거 기억을 토대로 기호를 형성해내는 작업을 뜻하는 것 같은데. 프루스트의 소설, 잃시찾에서 주인공이 콩브레에서 마들렌 먹고, 과거의 콩브레를 떠올림. 기억 속에 머물던 콩브레(과거)를 기호화되어 현재로 끌어들이는 과정을, 카뮈는 프루스트처럼 특권적 장소로 만드는 일이라 표현하는 듯. - dc App
고마워요. 근데 프루스트 책을 안읽어서 아무래도 이해가 부족하네... 읽어봐야겠다
이게 프루스트는 표현한 거지 이걸 개념으로 정립한 사람은 아님... 프루스트 문학을 통해 제대로 정립한 사람은 들뢰즈. - dc App
'단독성'에 이르러야 한다는 뜻 같음. 좀 쉽게 풀이하자면, 남들과 같은 것을 보고 남들과 같은 것을 생각하더라도 창작자는 그 같은 것에서 남들은 보지 못하고 남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뭔가를 캐치해야 한다는 뜻.
단독적인 특성을 갖는다... 이방인이랑 생각하면 정말 조금 알 것도 같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