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같이 Kritik을 들며 잘 벼린 이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합리성과 경험주의에 대해 논하는 것도 좋지만, 고대 철학처럼 근본적이고 순수하고 단순하지만 그만큼 선명한 이성이 오히려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쉽게 이해한 것 같지만 결코 타인에게 설명할 수는 없다. 마치 종교적인 가르침처럼, 남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것처럼. 살면서 늘 새로운 심리적인 문제점을 맞닥뜨리는데 노나라 논어부터 갈리아의 명상록까지 시대와 장소를 관통하는 가르침은 늘 나에게 답을 준다.
[일반] 오랜만에 명상록 봤더니 또 새롭게 느껴진다
익명(211.205)
2022-07-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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