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 문학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없애면 독붕이 아닌 이상 중 고딩이 국문학을 쳐다는 볼까?
익명(58.236)2022-07-30 08:24
객관성의 폐해는 등수매기기의 숙명이지 - dc App
정근상수상자(dkswogus007)2022-07-30 08:33
문학이랑 비문학 비중 똑같은데 왜?
익명(211.234)2022-07-30 08:36
없앤다고 뭐가 달라질까. 있다고 자발적으로 읽는 것도 아닌데.. 이젠 동화책 대신 핸드폰 붙잡고 있는 시대야.
익명(211.205)2022-07-30 09:03
수능문학은 문학을 내재적으로도 외재적으로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최소한이나마 길러준다고 생각함
인천SK(skdntmdgkwk)2022-07-30 09:08
그 전에 수능이 사라질걸
+.(joohong2018)2022-07-30 09:10
비문학 수준의 문장으로만 독해력을 올릴수 없다고 생각해서 반대..
익명(211.200)2022-07-30 09:12
답글
국문학 수준이 맘에 안드는거랑 별개로 로스쿨 논리지문 해석하는거랑 사미인곡 해석하는거랑 전혀 다른 두뇌활동이라고 보기에
익명(211.200)2022-07-30 09:15
답글
가뜩이나 요점 못잡고 코끼리 뒷다리 긁는 소리 하는 애들 많아지는 추세에서 더 병신 만들겠다고? 어쩔수 없지 조선 리바이벌 하고 싶으면 해야지 뭐
익명(211.200)2022-07-30 09:16
답글
요점 못 잡는건 비문학 독해력 문제 아님? 문학은 공감능력 문제 아닌가 싶은데
익명(223.38)2022-07-30 10:03
답글
ㄴ 공감이라는건 요점 파악이 전제되고 나서 가능한 그 다음 상위단계인거임..
익명(211.200)2022-07-30 10:19
답글
문장의 요점, 맥락, 배경지식이 총합되어야 할수있는게 공감이란거라고.. 그냥 대가리 비우고 뭉클 울컥하면서 질질짜는게 아니라
익명(211.200)2022-07-30 10:22
답글
인생은 유한한데 시름은 끝이 없다
무심한 세월은 물 흐르는 듯 하는구나
더위와 추위가 때를 알아 가는 듯 다시 오니
듣고 보고 느낄 일도 많기도 하구나
동풍이 건듯 불어 쌓은 눈을 헤쳐 내니
창밖에 심은 매화 두세 가지 피었구나
가뜩이나 냉담한데 그윽한 향은 무슨 일인고
황혼의 달이 쫓아와 베갯머리에 비치니
흐느끼는 듯 반기는 듯 임이신가 아니신가
저 매화 꺾어 내어 임 계신 데 보내고 싶구나
익명(211.200)2022-07-30 10:52
답글
- 사미인곡 중에서
이때 화자가 매화의 그윽한 향을 맡았을때 느끼는 심정이 무엇인가?
1 슬픔, 2 기쁨, 3 황망, 4대치對峙
이런 문제를 설명문에 사실제시로 일관하는 비문학으로 어떻게 내겠누? 세상이 비문학 문장처럼 1차원 적이고 직접적인 설명으로만 이뤄져있지가 않는데, 그 이상의 상황을 가정해서 논리적 사고를 할수 있게 하는 기회를 박탈하겠다는게 좋음?
익명(211.200)2022-07-30 10:53
답글
이때 저문제를 보고 누구 말마따나 문학은 읽는 이마다 해석을 달리하는게 정상이랍시고, "나는 매화 향기 맡으면 꼴리니깐 저 화자는 매화 향기를 맡고 기쁨을 느꼈겠네! 2번! 띠리리 디띠리"하는 돌대가리들 핑계 들어주느라 다같이 병신되는 방향인거임 문학 문제를 없애겠다는건..
익명(211.200)2022-07-30 11:00
답글
니 의견 좋은 거 같다. 잘 읽고 간다
ㅁㅁ(122.40)2022-07-31 00:27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23 12:05
답글
주관적 해석 안하면 깔끔하게 나오긴 함
+.(joohong2018)2022-07-30 09:44
난 좋음 솔직히 문학 읽는데 실력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다 개인의 관점에서 읽는건데. 비문학같은 경우는 대학가서 논문해석하는데 실력이 필요한거지만
학력세대라 모르겠어
틀
실시간 고려장 ㄷㄷ
솔직히 수능 문학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없애면 독붕이 아닌 이상 중 고딩이 국문학을 쳐다는 볼까?
객관성의 폐해는 등수매기기의 숙명이지 - dc App
문학이랑 비문학 비중 똑같은데 왜?
없앤다고 뭐가 달라질까. 있다고 자발적으로 읽는 것도 아닌데.. 이젠 동화책 대신 핸드폰 붙잡고 있는 시대야.
수능문학은 문학을 내재적으로도 외재적으로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최소한이나마 길러준다고 생각함
그 전에 수능이 사라질걸
비문학 수준의 문장으로만 독해력을 올릴수 없다고 생각해서 반대..
국문학 수준이 맘에 안드는거랑 별개로 로스쿨 논리지문 해석하는거랑 사미인곡 해석하는거랑 전혀 다른 두뇌활동이라고 보기에
가뜩이나 요점 못잡고 코끼리 뒷다리 긁는 소리 하는 애들 많아지는 추세에서 더 병신 만들겠다고? 어쩔수 없지 조선 리바이벌 하고 싶으면 해야지 뭐
요점 못 잡는건 비문학 독해력 문제 아님? 문학은 공감능력 문제 아닌가 싶은데
ㄴ 공감이라는건 요점 파악이 전제되고 나서 가능한 그 다음 상위단계인거임..
문장의 요점, 맥락, 배경지식이 총합되어야 할수있는게 공감이란거라고.. 그냥 대가리 비우고 뭉클 울컥하면서 질질짜는게 아니라
인생은 유한한데 시름은 끝이 없다 무심한 세월은 물 흐르는 듯 하는구나 더위와 추위가 때를 알아 가는 듯 다시 오니 듣고 보고 느낄 일도 많기도 하구나 동풍이 건듯 불어 쌓은 눈을 헤쳐 내니 창밖에 심은 매화 두세 가지 피었구나 가뜩이나 냉담한데 그윽한 향은 무슨 일인고 황혼의 달이 쫓아와 베갯머리에 비치니 흐느끼는 듯 반기는 듯 임이신가 아니신가 저 매화 꺾어 내어 임 계신 데 보내고 싶구나
- 사미인곡 중에서 이때 화자가 매화의 그윽한 향을 맡았을때 느끼는 심정이 무엇인가? 1 슬픔, 2 기쁨, 3 황망, 4대치對峙 이런 문제를 설명문에 사실제시로 일관하는 비문학으로 어떻게 내겠누? 세상이 비문학 문장처럼 1차원 적이고 직접적인 설명으로만 이뤄져있지가 않는데, 그 이상의 상황을 가정해서 논리적 사고를 할수 있게 하는 기회를 박탈하겠다는게 좋음?
이때 저문제를 보고 누구 말마따나 문학은 읽는 이마다 해석을 달리하는게 정상이랍시고, "나는 매화 향기 맡으면 꼴리니깐 저 화자는 매화 향기를 맡고 기쁨을 느꼈겠네! 2번! 띠리리 디띠리"하는 돌대가리들 핑계 들어주느라 다같이 병신되는 방향인거임 문학 문제를 없애겠다는건..
니 의견 좋은 거 같다. 잘 읽고 간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주관적 해석 안하면 깔끔하게 나오긴 함
난 좋음 솔직히 문학 읽는데 실력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다 개인의 관점에서 읽는건데. 비문학같은 경우는 대학가서 논문해석하는데 실력이 필요한거지만
선택과목으로 분리하면 모를까 그냥 날리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