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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쓸신잡 예고편에 달린 유튜브 댓글을 보고 아폴로 음모론을 믿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점에 놀랐다.



아폴로 음모론에 관한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여러 모로 많이 알았지만, 세세한거까지 알지는 못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어 책을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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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있었다. 절판되어 구매할 수가 없어서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정말.. 내가 원하던 그런 책이었다. 좆무위키의 빈약한 지식이 아니라, 당시 소련과 미국을 오가며 우주관련 취재를 하던 기자의 생생한 체험이 담긴 그리고 오직 그만이 아는 정보마저도 담긴 그야말로 사전 그 자체.


아폴로호를 왜 발사하게되었는지 왜 지금은 못가는지 현장 직원들 당사자들의 세세한 일화 하나하나까지 모두 담겨있었다.

당시엔 80년대에 화성을 보낼 계획까지도 있었다고..(무산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더이상 음모론자들의 되도 않는 음모론에는 끄떡 없을 것이니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길

음모론과 별개로 책 자체도 재미있지만 판매량이 저조한건지.. 오래되서 그런건지 절판되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