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고바야시 야스미란 작가는 한국에선 앨리스 죽이기로 유명해서 단순 호러미스테리작가로만 유명한데 그런데 이 작품은 서정성 짙은 하드sf물이여서 놀랬음 그리고 과학적인 설명이 좀 어려운 게 있긴 했는데 꼭 그걸 전부 이해 안해도 되고 그런건 적당히 한눈으로 보고 넘기면서 스토리만 따라가도 충분히 재밌음
내 기준 7개의 단편 중에 제일 재밌던건 표제작 "바다를 보는 사람"이었는데 이 단편의 세계에선 산마을과 바다마을에선 서로 시간의 진행속도가 차이가 많이 남 그런 차이에서 오는 한 소년과 소녀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가 내용인데 특히 결말이 이건 배드엔딩이라 해야할지 해피엔딩이라 해야할지 모를 이 작품이기에 가능한 엔딩이어서 좋았음
그리고 바다를 보는 사람이란 단편의 스토리를 "순간은 영원, 영원은 순간"이라고 요약한 것도 핵심을 찌르는 말이라고 생각했음
그 외에도 재밌는 단편들이 많으니까 흥미있으면 한번 츄라이 츄라이
- dc official App
본래 SF 작가이기도 함 - 분리된 기억의 세계, 미래로부터의 탈출과 같은 장편 SF도 상당히 좋았음. 데뷔 초기의 SF 대표작이 바다를 보는 사람이라고 해서 궁금했었는데, 번역본이 나왔다고 하니 다행... 작년인가 암으로 작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