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sf 소설가라는 평가도 영광스럽긴 하지만

메리 셸리의 선구자적인 면모는 sf가 아닌, 인간 중심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 부분에선 부각을 못 받음

지금도 자주 그렇지만, 예전에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같은 존재들은 언제나 인간의 범주를 넘어서는 불가사의한 영역이었음(대표적으로 신).

그런데 메리 셸리가 만들어낸 괴물은 신이나 자연적 존재가 아닌,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인간이 탄생시킨 존재라는 것이 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