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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주제로 한 소설이다.
좁밥들 끌어모아다가 대회 참여하는 그런 내용.
초반부는 솔직히 욕 나왔다.
주인공이 도둑질을 하기 때문이다.
그 좋은 달리기 재능을 도둑질하고
도망치는데 쓰고있었다.
서브주인공이 그 모습을 보고 육상부에 영입한다.
아니 시발 훔친거 변상이나 해 이 개새끼들아...
총 10명의 인물이 모여 대회를 준비하는데
아무리 600페이지에 달하는 장편이라지만
10명의 인물의 사연을 다 담기는 무리였다.
최소한의 캐릭터성은 살렸지만
주인공과 서브주인공을 제외한 8명은
솔직히 사연이 어떻든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왕자"라는 인물이 가장 좋았다.
비록 오타쿠였으나 아마 가장 많은 노력을 했고
10명 중 최강의 멘탈갑이라고 생각한다.
언더독 감성을 건드려주면서
계속해서 등장인물들을 응원하게 만든다.
결말은 솔직히 너무했다.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너무 소설이다.
물론 그런 사례가 없지는 않겠지만...
주인공과 서브주인공이 활약한 것처럼 보이겠으나
나는 "왕자"가 캐리했다고 생각한다.
기록 상으로는 최하일지 몰라도
왕자 아니었으면 이 멘탈 쿠크다스 새끼들 그냥 광탈했을거다.
그리고 내심 소설 마지막쯤에는 도둑질한거 회개하고 변상하는거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거 없더라.
씨발 새끼들아 변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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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일본 청춘st 팍팍 느껴짐 일본 극장판 애니 뒤져보면 이런 내용 하나쯤 나올거같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문장도 좋았지만 "이제 어떻게되는거지?" 하고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전개방식도 좋았어
이거 캐릭터들 기록만 보면 좁밥들이 아니라 엘리트라던데 ㅋㅋㅋㅋㅋ
기록 솔직히 개오바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