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King, For the Land, For FRANCE.
게이고 소설의 비밀, 희망, 소원의 반복되는 변주.
무겁고 깊은 어둠을 들어가는 듯 했으나
어느 순간 나타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다 해결해줄꺼야.
오만과 편견
성격이니, 외모니, 집안 배경이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에 이 소설에 나오는 이들 대부분이 결혼에 성공하는 궁극의 결혼 소설.
오만과 선량
현대 사회의 결혼이 순조롭지 않은 이유는 '오만과 선량'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분 차별은 이제 없지만 개개인이 자신의 가치에만 중심을 두는 탓에 모두가 오만합니다.
한편 선량하게 살아온 사람일수록 부모의 말에 복종하고 남이 정해 준 대로 따르기 십상이라 '나 자신이 없는' 상태가 되죠.
오만함과 선량함이 모순 없이 한 사람 속에 존재하는, 신기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흑의 미즈키가 바라보는, 구인 활동과 비슷해져버린 결혼 활동에 대한 시선.
단지 생존을 위한 음식물 섭취에서,
즐거움과 쾌락을 위한 식사까지.
집이 아닌 곳에서의 식사를 향한 긴긴 시간의 흐름.
무형의 이야기라는 소재를, '책'이라는 형체에 집어 넣는 무대 뒤편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
이 책 이후로 지은이, 옮긴이 이외에도 보이지 않았던 이들이 보이게 된다...
괴이에 마주한 이들과, 그런 특이상황을 해결하는 소녀.
3개의 단편은 마지막 하나의 중편을 위한 빌드업 이기는 한데, 뭔가 너무 아쉬운 구성...
3개의 단편에 있는 비틀기, 반전에 비해 , 본편 같이 느껴지는 이야기는 너무 맥아리가 없는것 같은 용두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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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8월 달에는 산 책 읽어야지..
빌린책 바코드를 가렸구나. 여튼 개추다. - dc App
책 많이 읽네 다른 취미는없냐 - dc App
취미라고 부를 수 있을 법한게 있나 한데, 게임이라든지 잠자는거, 문구류 모으는거 좋아해!
오만과편견 위에 오만원권이 올라가 있는 사진으로 언어유희를 시도해봤겠지만 저거 올리면서 실실댔을 모습 생각하니까 킹받아서 웃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