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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ダイイング·アイ

이 책을 다 읽자마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여자의 분노가 깊고 크게 터져버리면 6~8월에도 서리가 내릴 정도로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이 속담은 이 소설의 주제를 정확하게 꿰뚫는 느낌으로
어느 한 교통사고로 여성이 죽으며 가해자를 저주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그 사고에 이상함을 느껴 이면을 파헤치다 파멸에 이르게 되는 뻔하면서도 재밌게 읽은 소설


"미나에의 눈은 똑바로 앞을 향했다 거기에는 그녀의 몸을 깔아뭉겐 차를 운전하던 사람의 얼굴이 있었다
용서 못해 내 육체는 없어져도 이 원한을 끝까지
증오의 마지막 불길을 태우며 미나에는 상대를 노려보았다"

- 今から晴れる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