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읽은 나는 왜 쓰는가라는 에세이에서 오웰은 예술은 정치와 분리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그를 증명하듯이 동물농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치풍자의 내용으로 가득하다. 원래 러시아 혁명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소설은 당시 사회를 그대로 옮겨와 불합리와 모순에 대해 비판한다.

같은 작가의 소설이어서 그런지 동물들이 돼지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과거를 바꿔도 그런갑다 하는 부분에서는 1984의 이중사고사 생각나기도 했다.

다만 이 책에 대해서는 이것 말고는 별로 말할게 없는거 같다. 오웰에 대한 이야기는 저번 리뷰에서 얘기를 다 했고 작품 자체도 기존에 널리 알려진 거 외에도 딱히 생각나는게 없던지라....

예전에 1984를 읽었을 때도 느꼈지만 오웰의 소설은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기 때문에, 주제가 명확할 장도로 확실하기 때문에 첨언을 하기가 힘들다. 그 점이 매력인거 같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