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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시쯤이었나 우산 사러 개같이 뛰어갔음
근데 알바가 싯다르타 읽고 있더라
저번에도 봤었는데 무슨 책인진 모르겠는데 을유 표지 벗겨서 읽고 있었음

그게 뭔가 간지나더라.. 그냥 훈훈하게 생겨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