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게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좀 대충 이해하긴 했는데 롤스는 개인 이기주의를 아예 안믿는거같음. 맞나?
공리주의는 최대다수 최대행복, 자유주의는 행복을 추구할 자유(불평등함을 감수하더라도) 이런게 있는데
정의론은 그냥 아무튼 모두에게는 주어진 권리가 있고 아무튼 지켜야함~ 이거같단말이야.
내가 멍청한건지 롤스가 뇌가 꽃밭인건지 분간이 안가네. 칸트도 롤스랑 비슷한거 아닌가.
내가 맞는거면 칸트 롤스 다 물로켓이노
정의란게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좀 대충 이해하긴 했는데 롤스는 개인 이기주의를 아예 안믿는거같음. 맞나?
공리주의는 최대다수 최대행복, 자유주의는 행복을 추구할 자유(불평등함을 감수하더라도) 이런게 있는데
정의론은 그냥 아무튼 모두에게는 주어진 권리가 있고 아무튼 지켜야함~ 이거같단말이야.
내가 멍청한건지 롤스가 뇌가 꽃밭인건지 분간이 안가네. 칸트도 롤스랑 비슷한거 아닌가.
내가 맞는거면 칸트 롤스 다 물로켓이노
무지의 베일 검색이라도 해봐
그니까 뭐 모두가 같은 입장이라고 할때 선택하는게 정의다 뭐 이런거 아니야?? 근데 그 무지의 베일을 깔고 들어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현실주의랑 거리가 좀 있는거 같은데,,
요즘애들이 철학 배우면 딱 이 수준이구나... 반지성주의가 무섭다
아니 내가 롤스를 까려는게 아니라 진짜 뭘 의미하는지를 모르겠어서 그래. 나 좀 이해시켜줘 진짜 일부러 이러는게 아닌데
물로켓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떤 성취를 이룬 사람들 그저 선점효과로 과대평가 된거라는 까내리려는 표현인데 이게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 쓰는게 반지성주의 아니냐
그냥 재미로 써봤어 기분 나빳으면 미안한데 진짜 롤스가 이해가 안되서 그런거였음
정의 자체가 추상적 개념인데, 법조계에서도 쓰이고 경제학계에서도 쓰이는데, 경제학계에서는 주로 형평성과 관련하여 쓰이는 용어인듯, 뭐 고루고루 잘 살자.. 공동체 사회다 뭐 이런거?
이기주의를 조금 배제하고 가는 감이 있긴한가?? 내가 좀 이쪽이라 이해를 더 못하나
철학에서도 비슷한 뜻으로 쓰이지 않을까.. 뭐 부자가 민주당 찍으면 정의롭다고 하듯이?
부자가 민주당 찍는다를 정의롭다고 하는거면 파고 들어가면 이기적 욕구가 있는거 아닌가,, 롤스가 말하는 정의는 그런게 아닌거 같은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네
아니지 결과적으로 분배하는데 기여 하는데... 파고 들어도 의미 없지... 표를 던진건데.. 분배하자고.
근데 나눔에서 오는 기쁨을 가지려고 분배를 한거 아닌가? 분배를 했는데 아무런 감정,성취도 없으면 굳이 분배를 할 이유가 없는거 아니야? 이런것도 이기적인 동기라고 보는데 나는.. 좀 억지부리는거 같으면 미안
나눔에서 오는 기쁨은 이타심이라고 보는게 더 보편타당하다고 봐야지.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득이 되는데. 나눔에서 오는 기쁨을 이기심으로 보는건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때 보편타당한 생각이 아니지. 기부 하는 것도 그럼 이기적인걸로 봐야되나. 말이 안되잖아. 자기 돈을 나눠주는데... 세상에 그럼 이타심이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할 필요가 없음..
나는 기부도 이기심이라고 봐서,, 그렇다고 기부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기심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는거지. 아무튼 우리가 비슷한 말을 하고있는거 같은데?
이거 철학적으로 들어가면 아주 쓸데없는 언어 유희 장난이 될 수도 있는데.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베푸는 사람은 이타적인 사람인거지.
너의 세계에는 이타심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좀 이상함. 이타심이라는 말은 사회 전체적으로 합의하고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말임.
맞는말이에옹
나는 좀 다 이기심으로 나눠보려는 성향이 있어서.. 이기적유전자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 영향을 받았나봄..
뇌가 꽃밭인거 맞음 현실적으로 자연이 부여한 인간의 속성이 이기심이라는 그닥 보기 좋지못한 이름으로 오르내리는데 사실은 본인에게 득이 되는데에 그만한 행위가 없단말이지 대개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면 생기는 여러이론중 하나라는거지 - dc App
그러니까 알아만 둬 어떤 상황에선 그게 쓰일일은 있어 거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건 너무 바람직하나 너무 오래붙들어도 안된다는거 (중문) 알지?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해했으면 적당히 - dc App
고맙다 이거 이해 잘했음. 내가 막 이상한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이걸 뭐 배척하려거나 또 막 끌고안으려는건 아닌데 아무리봐도 내가 이해하기엔 어려웠음. 그냥 다른 장르라고 이해할란다
소위 한국식 분류로 윤리학이라는 분야에서 (정치철학, 칸트의 실천에 해당하는 부분) 에서 가장 큰 쟁점이 옳음(Right)과 좋음(Good)의 논쟁임. 옳음은 소위 말하는 의무를 중요시 여기고, 입법이나 정치적 행동에 있어서 도덕적으로 선한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함. 좋음은 소위 말해 공리주의가 얘기하는 '행복'과 관련되어 있음.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면 그게 도덕이고 선하다는 입장. 롤즈는 여기서 '옳음'의 편에서 아무리 행복을 추구한다 하더라도, 절대로 거스르면 안되는 '옳음'의 몇 가지 법칙들이 존재한다고 믿음. 그럼 그 법칙이 무어냐면, 자유임. 절대로 개인의 자유는 훼손되어서는 안됨
두 번째로, 이 모든 인간의 자유가 존중되는 한에서, 법을 제도화 할때 모든 이들이 자신의 이기주의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여기서 핵심임) 가장 "옳은" 법을 만들게 될 거라는 거임. 이게 소위 말하는 무지의 배일임. 근데 이것은 롤즈의 '이상향' 이고 롤즈가 말하는 가장 '정의로운' 단계임
롤스가 막 너무 현실에 거리를 둿따기보단 대충 지향점을 설정하려는 의도였다고 보면 될라나. 축구로 치면 토탈풋볼처럼
롤즈가 이 '정의'를 지키려는 이유는, 첫번째로 정의론이 쓰여질 당시의 전체주의의 위협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지켜야하는 당위성이 있었을것이고, 과도화된 산업사회로부터 부의 불평등을 해소해야하는 모순된 시대적인 상황도 고려해야됨
그래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크샌델을 석학의 반열로 올리게 된 저작도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한국번역 정의의 한계) 인데, 이게 롤즈의 비판임. 결국 옳음이 좋음보다 더 정의롭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결국 롤즈도 일종의 자연법에 기대고 있다는 것이지.
고마읍니다. 이해잘됏씁니다
그 자체의 선을 위해 어떤 희생을 감내할 선을 가진 사회적 실재는 없다. 개별적인 인간들, 상이한 개별적인 인간, 자신의 개별적인 삶을 가진 인간들만 있다._마이크 샌델, 정의의 한계
샌델은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느낌상 롤스나 칸트쪽으로 기우는거 같던데 그것도 아니구나
<자유주의와 정의의한계> 라는 책 제목에서도 나타나듯 기본적인 논조는 자유주의자이지만, 의무론자는 아니고 공리주의(혹은 덕의 윤리, 공동체주의) 에 가까움
그냥 내 생각인데, 국가는 공리주의를 지향하고 개인은 자유주의를 지향해야한다고 느끼는데 요즘 트렌드 인거같기도 하네
국가가 지향하는 "공리"의 범위는 어디까지임? 국민? 혹은 국제사회와 질서? 혹은 전지구와 전 우주?
요즘 핫한 정치철학 트렌드는 이 "경계"에 대한 문제임. 만약 국가가 국민의 이윤을 위한 단체라고 하면 국민이라고 지정하는 범위부터 (해외에 살고있는 한국국적 ~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국가간의 경계와 자국민중심주의 등등의 문제
국가라는 틀안에서만 공리주의를 추구해야한다고 보는거야. 자유주의만 추구하면 그저 힘겨루기로 이뤄지니까 국가라는 형태를 잡기가 어려워지고, 그럼 결국 전체로 봤을때 물질적인 측면에서 손해를 본다고 봐서,, 또 공리주의만 추구하면 개인의 행복이 단지 다수의 질서로 편향될 수도 있으니까.. 딱 공리주의와 자유주의의 중심부근이 가장 현실적으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숴,,
내가 말을 좀 이상하게해도 감안해주라 이쪽을 파본게 아니라서,, 암튼 국가도 따지고 보면 하나의 개체처럼 작용해서 다른 국가를 정복하려는 욕구또한 당연한거고,, 이민자문제는 아직 생각을 깊이는 안해봐서 잘 대답을 못하겠다 ㅋㅋ
이민자가 그 국가에서 오는 복지를 온당히 받을 수 있다면 그 사람도 국가의 경계안에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해. 결국 국가도 이익을 추구하는거니까. 구성원이 능력을 발휘해서 국가의 몸집을 불리는데 기여만한다면 상관이 없는거지. 다만 거기에 기존 구성원의 선호도도 고려를 해야겠지만(인종,종교같은 것들? 무시못한다고 생각). 그래서 결국은 모든 나라가 하나의 테두리 안에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여기까지는 나도 확신은 아니야
도대체 무슨 책을 읽고 온 거냐
정의란 무엇인가 ㅎㅎ...
정의는 그 자체로 당위성을 가지는 법칙이라고 할 수 있음
그냥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꼭 실현해야될 의무를 부여하는 법칙이란 말임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좀 모호해서 이해가 잘 안됐나봐
롤스는 입헌민주주의 사회에서 각 개인들이 서로 다른 포괄적 교설을 갖는 것을 하나의 사실로 인정한다. 즉 롤스는 다원주의를 인정한다. 롤스는 이러한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특정한 포괄적 교설을 정치제도로서 강요하는 정치철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다. 그 대신 서로 다른 포괄적 교설들이 중첩되는 지점에서 중첩적 합의를 도모해야 한다.
한마디로 사회 구성원들이 기독교를 종교로 갖든 불교를 종교로 갖든, 핵심적인 헌법상의 기본권들과 정치제도에 대해 대강 비슷한 이미지를 그리기만 하면 '정치적 자유주의'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namu.wiki/w/%EC%A1%B4%20%EB%A1%A4%EC%8A%A4#s-5
종교에서 깔고가는 관용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걸로 생각했다고 봐도 되려나. 나무위키는 한 번 찾아보긴했는데 말을 너무 어렵게 써놔서 못읽겠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