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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찍은 꽃 사진
도스토예프스키는 그냥 로맨스 그 자체임... 스테판 트로피모비1치과 바바르바의 감정선은 똘이도 와서 벼베고 갈듯.
근데 읽는 내내 키릴로프 이샛기 니체 이미지가 계속 생각나더라. 제일 정나미 가는 애는 샤토프였음. 과묵하고 행동으로 급발진하는 놈들이 좋더라 ㅇㅇ 하드보일드인데 이제 약간의 바질을 곁들인...
이제 다시 니체 플로우차트 밟을 거 생각하니 벌써 어질어질하다. 미칠 것 같아 (진짜 미침)
저것은 꽃이 아니고 열매여요
식물갤에서 누추한곳까지 방문해주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