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몰라 레후 이러는 게 꼭 거짓말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모르면서 느낌이 좋아서 썼을 수도 있고


전에는 알았는데 잊어버렸을 수도 있고


플라톤이든 니체든 읽지 않았어도 어디선가 보거나 들은 거 괜찮아서 인용했을 수도 있다고 본다.


왜 이렇게 추측하냐고?


내가 그러니까.


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실제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떠들던 몇몇 문학도 분들 생각나는데


모른 척하기보단 진짜로 모를 수 있다는 생각부터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