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오고 데미안부터 해서 지금 고2되도록
달마다 1권 정도 읽은 독린이입니다
늘리고 싶은 독서량은 둘째치고
독서의 질이 매우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지금 읽고있는 니체 입문서라하는 이 사람을 보라도 그렇고
그냥 소설도 '작가의 의도'를 모르겠어요
반면에 독갤 리뷰 몇개만 봐도
작가의 의도를 알아낼 뿐더러 자신만의 해석과 방법으로
책을 완전 흡수해버리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n회독만이 답일까요?
공부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달마다 1권 정도 읽은 독린이입니다
늘리고 싶은 독서량은 둘째치고
독서의 질이 매우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지금 읽고있는 니체 입문서라하는 이 사람을 보라도 그렇고
그냥 소설도 '작가의 의도'를 모르겠어요
반면에 독갤 리뷰 몇개만 봐도
작가의 의도를 알아낼 뿐더러 자신만의 해석과 방법으로
책을 완전 흡수해버리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n회독만이 답일까요?
공부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저도 고2인데 몰라용
그렇군요! 그럼 저는 그냥 읽겠습니다
나이 때문임
확실히 연차가 중요한가보네요
문학 말하시는거라면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작가들이 젤 잘알죠. 작가가 직접 문학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을 읽어보시면 나름 도움이 되지 않을까여. 최근에 칼비노가 문학강의 하는 책 나왔던데. 칼비노 외에도 나보코프 보르헤스가 쓴 책도 읽어보셈요
오.. 관련 강의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국어 시험을 치면 이런 문제를 풉니다 다음중 저자와 일치하는 견해를 보기중 골라라 1,2,3,4 중에 답을 골라야하죠. 그런 문제에 익숙해지다보면 문학에 대해서 선입견이 생겨버립니다. 아, 문학 작품을 해석 한다는건 저자의 의도를 알아 맞추는 거구나 라고요. 정말 잘못된 겁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물론 제가 선입견이 있는것도 분명하지만 저는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싶었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걸 해결해주는덴 시간 만한게 없음
좀 더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관심분야 쉬운 것부터 읽으세요. 질문자의 고민은 마치 이것과 같습니다. "이제 막 헬스장에 등록했습니다. 100kg짜리 역기를 들려고 하는데 왜 안 들리죠?" 차근차근히 근력기르듯이 독서력을 기르면 자연스럽게 독해력이 늘어갑니다. 그러니 꾸준히 해야하고 꾸준히하려면 - dc App
관심분야부터 읽으세요. 그것도 쉬운 책 부터. 관심분야가 없으면 에세이 책같은 것도 좋습니다.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근력을 기른다고 생각하고 쉬운 책을 꾸준히 읽어가면서 점진적으로 수준을 올려보세요 - dc App
위에 댓글까지 그렇게 비유해주시니 확실히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짬 문제지 뭐.. 익숙해지면 확실히 눈에 보이는게 달라
그리고 책이나 철학 파겠다고 그것만 보는건 바보짓임. 전체적으로 접근하고 관찰하면서 자기만의 관점이 생기는거
그냥 뭐 어릴때부터 관심가지고 꾸준히 하는건 확실히 좋지. 굳이 비교하려하지말고 흥미 가는대로 접근해보셈
조언 들어보니까 자기만의 관점이 중요하네요.. 너무 남 의식하면서 내가 틀리면 어떡하지 그런생각으로 읽었던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이사람을보라말고 다른 니체 2차저작물부터 보세요 '사는게힘드냐고니체가물었다' <-이게보통 독갤픽 니체입문서임
그리고 문학작품경우 작가가 어떤'의도'를 갖고 그걸 쓴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그걸 쓸 수 있으니까 쓰는거죠 그냥 그 문학을 읽었는데 별 감흥이 없는 거면 님이 그 작품이랑 안맞는겁니다
많이 읽고 생각하고 감상을 써보는것으로 자신의 취향을 알아가는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작품에서 작가의 의도찾기 같은 k교육식 감상법을 익히려는건 아무의미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캬 이렇게 장문의 조언이라니 감사합니다 음.. 확실히 독후감은 학교에서 시킨거 아니면 써본 기억이 없네요 그리고 역시나 주입식... 책읽어가면서 깨어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관심있는 분야 교양서부터 읽어요 니체든 뭐든 쉬운 교양서부터
아 교양서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댜
일단 독서의 시작이 목적론적이었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은데. 성적과 생기부를 위한 독서와, 본인의 즐거움을 위한 독서로 확실히 정신적 카테고리를 나눠서 접근하세요. 혼자 읽고 느낀 감상과 생각대로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 풀면 X되잖아요. 대입추천 도서따라 생기부에 올려둬봐야 면접 때 1분이면 밑천 드러나고. 대입은 길어야 2년 후면 끝이지만, 책은 평생 읽는 거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성적위한 독서는 쉬운 책부터, 본인 즐기기 위한 독서는 땡기는 책부터 읽어보세요.
전 생기부를 위한 독서는 아니였지만 맞는말 같네요 혼자 느낀 감상과 생각이 중요했던건데 너무 학교에서 가르치듯 읽은거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