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독갤이었나... 다른 디씨였나에서
본 내용이었는데,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을 수록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확 체감 법칙(diminishing return)이
독서에서도 비슷하게 작용해서
re-reading이 오히려 이해의 수준을 떨어뜨린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거든
이거에 대해서 다룬 책 있어?
최근에 <리리딩: 다시읽기의 기술>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이 책은 다시읽기가 좋다는 책이었음
본 내용이었는데,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을 수록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확 체감 법칙(diminishing return)이
독서에서도 비슷하게 작용해서
re-reading이 오히려 이해의 수준을 떨어뜨린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거든
이거에 대해서 다룬 책 있어?
최근에 <리리딩: 다시읽기의 기술>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이 책은 다시읽기가 좋다는 책이었음
https://www.theguardian.com/books/booksblog/2007/jul/03/whyrereadingisacrime
그나마 제일 비슷한게 이 가디언지 기획기사인데 이거 아닌거같은데
ㄴ 보고왔는데. 글쓴이가 다시 읽기 하는 사람들은 편협하고, 오만하며 제대로 볼줄 모른다고 함. 이유는 자기가 어릴때 골키퍼에 대한 책을 엄청 읽었는데 사실 한번으로도 족했었음. 재독하는 사람은 처음에 이해를 못해서 그럼. 그리고 다른 좋은 책들 읽기에도 시간은 모자람.
ㄴ근데 댓글에서 까이던데. 근거도 빈약하고 재독하는 사람을 무슨 이상하게 만들어놨다고. 이거 논리가 거의 블로그 수준 글임. 2007년 글이기도 하고
위 글에 안나 카레니나 재독하는 것도 편협하다고 헛소리 하던데. 안나 카레니나는 솔직히 재독 할만하지. 그 당시 시대상이나 종교계의 위치, 노동자와 기득권 사이에 논란되던 사회적 문제들 등등 정보들 다시 읽고 보면 달라보이는 건 당연한건데. 그당시 최신으로 유행하던 사상들 언급하는 자료들만 해도 절대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게아님
뭐여 그게 ㅋㅋㅋㅋ유비 수준;
재독 하고 나서야 뜨악~~한적 꽤 많았음. 특히 심리 묘사가 뛰어난 작품들은 재독할때 감정이입 쩔었는데. 물론 재독하기까지 시간이 꽤 지난 뒤에지만 난 그 맛에 재독해. 시간이 지나고 내가 좀 변했을때 다시 읽는 기분이야 말로 짜릿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