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댓글 보고 생각난게 붓다?가 퍼트린 종교가 불교잖아. 그 이전에도 불교가 있었다는데 뭔지 잘 모르겠고. 여하튼 붓다를 시작으로 해서 그 아래에 여러 경전과 분파들이 있을텐데. 불교(대승불교)는 그 경전과 사상에 대한 확실한 저작자가 잘 없는 것 같네
서양철학의 경우 특정 사상을 처음 생각한건(퍼트린건) 해당 철학자가 아닐지라도. 어쨌든간 체계화 시키고 넓게 퍼트린 사람의 이름이 남아 있잖아.
불교는 그런게 없는 것 같다. 막연히 오래 돼서 그렇다기엔, 고대 그리스 철학도 철학자들의 이름이 남아있는데. 애당초 종교로서 퍼져서 그런가
대승쪽은 힌두교랑 도교를 불교에 섞었다는데 이건 무슨 말임? 그럼 전통성이 없을텐데 그걸 신자들이 받아들임? 이거 관련해서도 뭐 더 없나
러셀서양철학사 처럼 불교철학의 테크트리(?)와 사상이 대략적으로나마 시대에 따라 설명 돼어 있는 책 없나, 종교색 적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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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보살 나가르주나는 어디서 줏어들어본거 같은데 - dc App
개인 저자의 이름이 안 드러나는 건 아마 불교의 무아 같은 특성이나 문화 때문이 아닐까 싶고 초기경전이나 대승이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독 대승은 창작물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초기경전은 부처님의 얘기를 들은 사람들이 수백 명 모여서 교차 검증하고 확인된 말씀을 적었기 때문. 그래서 창작물이네 뭐네 하는 말은 안 나오는 거야.
초기불교는 특징이 인간의 경험을 세세하게 나누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 것인데 색수상행식이니 오온이니 잘게 쪼게어 파악함. 이게 중국에 넘어가서 파편화에 대한 반발과 도교가 섞여 즉시 깨달음을 보이는 대승이 생겨남.
? 대승논사들 많은데? 그냥 니가 모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