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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도 죽었으니 골든슬럼버 한번 읽어봤는데 역시 시대의 담론을 매개로 한 소설은 한계가 명확하다
2008년쯤 막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감시사회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는 시기인데
2022년에 읽으니까 그냥 어린애들 장난같다
통화도청하고 cctv로 동선 파악하고 성형으로 얼굴바꾸고 하는 것들 나름대로 당시에는 센세이셔널하다는 생각이 들었을지 모르나
이제 이 소설은 그냥 가치를 잃어버렸다
고전의 반열에 오르는 건 실패했다
핵심 내용이 그게 아닌데 뭔 상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