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단편소설집.
초반엔 그로테스크함이 강한데 뒤로 갈수록 그런 그로테스크함은 좀 줄어들고 일반적(설화느낌이라던가, 고전느낌이라던가)인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작가의 말을 발췌하자면.. 쓸쓸한 이야기라는데
사실 읽는 내내 작중인물들이 쓸쓸하네 라는 느낌보다.. 이건 뭐야? 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안타깝다? 라는 거 보다 자업자득이라던가, 아니면 헉 여기서 이런반전이 던가 보통 그런 느낌의 글이 많았다.
(쓰면서 생각이 든건데 작가가 서술자가 아닌 다른 인물에 초점을 맞춰 그렇게 쓴거라면 납득할 수 있다.)
주요 단편 몇개(스포가 있습니다!) 좀 써보자면
머리
기괴함의 끝. 서술자를 제외하고 내 입장에선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세계관이였다.
차가운 손가락.
전형적인 공포스러운 소설이였다. 예전에 봤던 무서운게 딱 좋아! 같은 만화에서 볼법한 느낌?
하지만 수준이 낮다 뭐다 그렇다기보단 재밌게 봤었다.
몸하다.
읽어보길 바란다. 초반의 당혹스러움은...정말 강렬했다
안녕, 내 사랑
재밌었다.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해보진 않았다. 다만 다 읽고 드는 느낌이 그랬다)이 생각나는 소설이였다
바람과 모래의 지배자
이것도 재밌었다. 무난하게 읽기 좋은 소설? 내용은 좀 .. 뭐랄까 옛날이야기 같은 느낌이였다.
무난하게 읽긴 좀 힘들었다. 내가 공포를 안좋아해서
무서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걸 권할만한가? 그것도 좀 애매하긴한거같다
공포라기보단 현실과 다른 기괴함에서 오는 그런느낌이라
맞게 표현한건지도 모르겠다. 여튼 완전 노잼은 아니였다.
끝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좀 실망스럽긴했음.. 이게 뭐지 싶은 내용들이 많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