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었던 게 몇 달 전인데 여태 한 세 번 정도 다시 읽은 것 같습니다

IJ나 단편집처럼 말장난이 넘쳐나는 수준은 아니라 번역하면서도 그 느낌이 잘 살았고

간혹 들어가는 신조어나 말장난, 미국식 농담은 충실히 설명되어 (농담을 설명하는 것만큼 재미없는 게 없다곤 하지만) 재밌네요

권위와 미국 영어 어법 에세이랑 언어 본능을 같이 보면서 두 논객이 서로 입 터는 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슬슬 다른 에세이집이나 단편집을 다시 잡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