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도서갤에서 했던 자료가 있긴하나 너무 오래 되었기도 하고 취향도 그때의 사람들과 많이 다를테니 독갤러들 근황도 알아볼겸 뭘 읽을지 방황하고 해매는 입문자들을 위해 최신 목록을 만들어보자. 공지로 올려놓을테니 다음의 사항중 하나 또는 그 이상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
1. 본인에게 개인적으로 좋았던 책의 이름과 간단한 이유
2. 내용전달이 잘 되고 잘 읽히거나, 원서의 목적에 잘 부합했던 번역책들의 제목과 출판사, 역자 이름
3. 독갤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의 이름과 간단한 이유
위 내용과 관계없는 댓글은 삭제할테니 이에관한 문의나 건의사항은 갤로그 방명록이나 다른글에 적어주길 부탁할게 그럼 ㅂㅂ
러시안다이어리-안나 폴릿콥스카야 러시아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부패와 비리, 폭력, 허위, 조작, 암살 등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 저자인 그녀는 언론인인데 그 길을 걷다가 결국 암살당했다. 총맞아서.
러브크래프트 단편은 김지현이 번역한 현대문학
전쟁과 평화는 지금 출판하고 있는 박형규 번역한 문학동네 예전에 인디북에서 출판했다 절판됨
두 도시 이야기는 성은애가 번역한 창작과비평사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강철웅이 번역한 이제이북스. 플라톤 전집 출판하고 있음.
최신작은 아니긴 한데 김영하의 <검은 꽃> 파란만장한 역사와 샤머니즘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이 좋았음.
공지 내림 . 방명록 확인해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괜찮은 아이디어당
돈키호테는 안영옥이 번역한 열린책들판. 같은 역자가 돈키호테 해설서인 '돈키호테를 읽다'를 지음.
법의정신/몽테스키외/문예출판사/2015/ 추천이유. 기존 번역본은 거의 구글번역기수준의 읽을 수가 없는 번역. 읽을 수 있는 최초의 번역본이다. 아쉬운점은 완역이 아님. 하지만 원전의 전체 목차가 실려있어서 내용유추가능하다. 중요한 책인데 원전번역 완역본이 나왔으면 좋겠다.
사기 번역은 까치거 사라
사마천/사기/민음사 기전체 사서중에서 첫번째로 여겨지고 최고봉으로 여겨진다. 여러 인간 군상이 어우려저서 고난과 절망이 재미있다.
나쓰메 소세키 장편소설은 현암사에서 나온 나쓰메 소세키 장편소설 전집.
참고로 노재명이 옮긴 태풍이나 그 후를 제외하고 다 송태욱이 옮겼는데, 역자 후기 센스가 뛰어나다. 꼭 봐야함.
드라큘라는 이세욱이 번역한 열린책들판
파리대왕 - 문예출판사. 이건 두번 읽길.. 아니 10번 읽길.. 추천 이유는, 인간의 추악성이 정치, 제도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간 본연의 본성이라면 어떨지 아주 고민에 빠트린 책이니까. 이 책을 읽고 1주일정도는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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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시공사 박철 번역 자연스럽고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