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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궁금해서라도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방문함.
어떻게 물을 막아낸 것인지는 몰라도 방수차벽이 있는 것인지 전혀 피해 흔적이 없었음.
그렇지 않아도 점찍어 둔 책 때문에 방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물난리도 나고 해서 어찌 되었는가 호기심이 일어 곧바로 가보니...
멀쩡히 정상적으로 평소처럼 영업하고 있었음 - 물난리의 흔적은 알라딘 강남점에 1도 없었음.
  
알렉상드르 뒤마의 부친을 다룬 평전 '검은 몽테크리스토'를 발견하고 사들고 와서 즐겁게 읽고 있음.
뒤마 부친이 나중에 그 아들의 손에 의해 어떻게 작품에 녹아들었는가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
퓰리처상을 괜히 받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듦.